국대엔 전술적으로 유연한 선수들이 몇몇있어서 좋네요

박주호 기성용 이청용

이 셋이 전술적인 활용폭이 넓어서 전술짤때도 좋음

박주호는 왼쪽풀백, 하프윙, 중미, 측면공격수 까지 가능하고

기성용은 스위퍼, 피보테, 딥플메 더 나가선 센터백까지 커버할수있고

이청용은 워낙 활동량, 활동폭이 좋고 수비가담이 쩔어주니 볼튼에서도 윙백, 풀백까지 오갔던 선수니... 더군다나 볼운반 능력, 킬패스 능력은 국대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선수

그리고 떠오르는 선수는 이재성.. 이 선수도 2선, 3선 모두 가능

이 선수들덕분에 왠만한 선수들로도 전술적 제한으로 못쓸 4141이나 442, 433, 4231 심지어 쓰리백 가동도 할수있음

개인적으론 이승우, 백승호 세대가 잘 커주고있는건 좋지만 활용도와 유연성이 큰 지금 세대가 다음 월드컵이면 끝난다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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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5-04 20:40:30

카타르월드컵때 용성기세대가 우리나이 34정도니
노장으로써 이끌어줄수있지않을까요?

비공개 손님 … 2015-05-04 20:50:35

본인이 30에 은퇴한다고 말해서요... 최근에 다음 월드컵 끝나곤 은퇴할거라 말하기도 했죠.. 솔직히 나이먹고 유럽에서 버거우면 국내로 와서 월드컵 한번 더 뛰어주고 은퇴했음한데ㅠㅠ 아쉽죠

비공개 손님 … 2015-05-04 21:17:29

이청용이 다시 실력 회복하긴 힘들듯

박주호도 그냥저냥이고

갠적으로 이재성한테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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