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쿼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정협(디펜시브 포워드)------------------------
                                (교체 - 김신욱)

-------손흥민(쉐도우)-------이명주(타겟형 ST)--------이청용(쉐도우)-------
                                 (교체 -구자철)

--------------------박주호(중미) -----기성용(중미)--------------------

--김진수(윙백)----홍정호(센터백 스토퍼)---곽태휘(센터백 커버)----이재성(윙백)--


--------------------------김승규(골키퍼)---------------------------

득점력은 이걸로 굉장히 높아질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문제는 박주호 기성용한테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게 된다는거고. 기성용의 고질적인 후반 20분 이후 급격한 체력방전이 마음에 걸리네요.

그리고 홍정호 곽태휘도 믿음직한 수비라인이냐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고민이고..

어떨까요?

잡담 | 1381명이 읽었어요. 3.141.4.3

비공개 손님 … 2015-05-03 07:20:34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박주호 기성용 두 조합은 너무 좋은거 같아요.

기성용을 앞으로 전진시키기엔 중앙싸움 좆될거 같고

기성용이 적극적으로 싸워주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박주호가 잘 보완해주고..

나머진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네요.. 이정협 생각보다 안좋은평 많은거 같던데

비공개 손님 … 2015-05-03 08:01:18

(의미없는 숫자놀음이긴 하지만) 기성용을 중미로 배치시키는거보다
리밥처럼 4-1-4-1 형태로 기성용을 포백 앞에 위치시켜서
홀딩형 미드필더 느낌으로 뒤에서 패스만 뿌리게 하는게 더 좋은거같음.

기성용이 키핑도 좋고, 킥력도 정확하고, 시야도 넓은데
본인이 갖고 전진하라고 하면 스피드가 좀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꽤 있어서
차라리 공격의 시작점이 되어주는게 나은거같아요.
(발이 느리다라기보단 템포가 죽는다는 표현이 정확할듯)

게다가 얘도 은근히 본인수비력이 뛰어나진 않아서 아예 포백 앞에 놓으면
자연스럽게 수비가담도 되고 좋을듯

비공개 손님 … 2015-05-03 11:53:12

저는 3미들함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박주호 기성룡 이재성 (이명주)
아니면 아예 김은선으로 받쳐놓고
기성룡 + 나머지 셋중하나를 조합해서
바르샤 비슷하게 함 해봤으면 좋겠읍니다

비공개 손님 … 2015-05-03 16:30:31

이재성 버리기가 너무 아까움 솔까쿠이상에 포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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