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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하고 브라질 선수들 이름 대면서

호돈신이 짱이네, 호나우딩요가 잇몸보이면 끝이야.

히바우도도 더 짱이거든?

까를로스가 왼발로 후리면 UFO 나가 ,

카푸도 있었고..

진짜 브라질 국대 하면 스타플레이어 천국이었는데..



요새는 브라질 국대하면

영원히 고통받는 세자르 정도만 떠오르네요. (네이마르는 아직 별로 큰 매력을 못 느끼겠음..)

현대 축구 레벨이 상향 평준화되서 브라질리언이라고 해도 예전만큼 사기캐 포스가 안나서 그런가..


네이마르로만 도배되는 브라질국대 뉴스들을 보다 문득 생각나서 끄적거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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