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적은 예산으로도 리그를 잘 꾸려왔던 황선홍 감독이기에
(나름 FA컵 준우승도 하고...팀 자체는 잘 이끌었다고 생각해요...아주 성적이 좋은 구단은 아니었어도 마지막 해에는 8위까지 올려놓고...)
부산보다 지원이 더 좋은 포항가면 얼마나 잘 하려나 하는 기대를 내심 했는데...
장난 아니네요...ㅠ
부럽습니다. 진심...
성남은 김정우 전역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팔지나 말았으면 하는 생각을-.-;
그래도 올시즌 6강에 들어가게 된다면...김정우 전역 이후로 챔피언쉽에서 날아다니는 성남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뭐, 여튼
전북과 포항 두 팀은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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