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0-05-24 23:23:21
	프랑스보다 레알이 더 빡칠거같네요 몇년만에 찾은 재목인데...

2	비공개 손님 … 2010-05-24 23:37:01
	ㅡ,.ㅡ;;;;

3	비공개 손님 … 2010-05-25 00:35:00
	예전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에 로코 발델리 선수도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라는 희귀병으로 고생 많았죠.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이젠 그의 모습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희귀병은 그래서 안타깝죠.

4	비공개 손님 … 2010-05-25 00:41:46
	아 그러고보니 익숙한 병이다했는데 로코발델리였군요 ㅜㅜ 존나 고생하고 재능이아까운선수였는데 라쓰도 그병이라니 안타깝다

5	비공개 손님 … 2010-05-25 04:03:05
	안습이네요 발델리 극복햇다고는 하지만 원래 그가 받앗던 기대에 비해선 그저그런게 사실

6	비공개 손님 … 2010-05-25 06:40:54
	라스 불쌍해 ㅠㅜ

7	비공개 손님 … 2010-05-25 07:50:41
	ㅠㅠ

8	비공개 손님 … 2010-05-25 08:24:10
	답4// 라사다는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 아니고 글쓴분이 쓰신대로 겸형 적혈구 빈혈증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은 미토콘드리아의 문제로 인해 대사를 통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겨서 근육이 퇴화하거나 쉬이 피로해지는 병이죠. 예전에 군대에서 고문관의 근무기력증과 증상적으로는 비슷하죠. 게다가 이게 편차가 심해서 일상생활조차 힘든 경우가 있는데 발델리가 그런 경우였네요. 이건 뭐 아직 치료가 불가능해서 대증처방 정도만 가능합니다. 겸형 적혈구 빈혈증은 적혈구의 모양이 원래는 예쁜 구체여야 하는데, 적혈구가 낫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말하죠.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해야 하는데, 헤모글로빈의 변형으로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하지 않고 지들끼리 똬리를 길게 틀어서 낫모양을 하는 거죠. 이건 무리하지만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와서 일상생활에 딱히 지장을 주지 않지만, 격한 운동 등으로 산소 부족이 잦게 되 면, 영구변형으로 혈류를 막는 등의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제가 약간 오해할만하게 적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