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ka 모스크바는 무리뉴형이 경기보러가서 춥다고 개드립을 칠 만큼 인테르에 비해서는 좆밥팀인거 같고
모스크바의 인조잔디 홈이면 몰라도 주세페 메아차에서 무리뉴의 인테르를 넘기는 힘들겠죠.
요새 리옹은 리그에선 주닝요형이 무회전 날리던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세리에A 유베꼴 났지만
그래도 챔스에서는 레알쳐잡는 기염을 토하고 있고
보르도는 리그에서 블랑감독하에 구르쿠프을 구심점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고 있지만
챔스 경험은 일천하다는게 약점이 되겠죠.
그래서 강점과 약점이 쌤쌤이 돼서 리옹-보르도는 가장 전력이 근접한 팀이고 무재배가 예상됩니다.
맨유-뮌헨은 맨유가 우세하다는 시각이 일반적이지만 원정인데다 리그 우승과 직결된 첼시전이 부담이라
아무래도 이번경기는 맨유가 챔스 원정 무패기록을 무재배로 근근히 이어나갈거 같고
(근데 뮌헨도 요새 리그에서 병신짓중이라 둘다 경기력 시망, 제일 재미없는 경기가 될 가능성 높음)
아스날-바르샤는 아스날이 누캄프에서 야동스코어(aka 로마스코어)로 발릴지언정
에미레이츠에서는 왠지 모르지만 바르샤한테 이길거 같습니다.
님들 생각에 무재배 확률이 가장 높은 매치업은 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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