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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공개 손님 … 2010-01-29 09:09:56
	이동국 얼마나 하는지 감독만큼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먹을 욕보다 너무 많이 먹음. 예전에 이름값이 너무 올라서 인가.;;

8	비공개 손님 … 2010-01-29 09:34:28
	먹을 욕보다 많이 먹는게 그게 다 니네들이 욕할거에다 대고 칭찬하고 감싸주니까 그런거지 에휴

9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09:56
	김은중이 부상으로 빠진 세계 청소년대회에서 힘한번 못써보고 1차리그에 탈락한 후 2000년 올림픽때 첫 경기 3대 0 패. 이때부터 이동국이 욕먹기 시작했죠. 이 올림픽 첫 경기를 말아먹은건 사실 박지성이었습니다. 미들에서 공몰고가다 뺐겨서 역습으로 골을 먹었죠. 볼 키핑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플레이로 경기를 망쳐놨는데 정작 욕먹은건 몇번의 위기를 막아내며 화이팅을 외치다 마지막 순간 탈진해버렸던 최종수비수 박동혁과 다리에 붕대를 감고 나와 쩔뚝거리던 이동국이었습니다. 당시 이동국은 3차전이었던 칠레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어요. 그때부터 이동국이 욕먹기 시작했죠. 사실 그 이후엔 부상으로 국대에 얼마 뛰지도 않았어요. 두번에 해외 진출 실패... EPL에선 설기현도 김두현도 조원희도 실패했고 이영표도 이영표가 세시즌을 뛰고 방출되었고, 박지성이 서브로 뛰다가 현재는 벤취에만 있죠. 거기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한국 선수가 주전으로 뛴다는건... 황선홍도 유럽에선 2부리그에서 뛰었죠. 어느나라였나. 안느도 이태리에서 한시즌이었나... 차범근 이후 유럽에서 성공했던 선수는 오스트리아 리그 MVP먹었던 서정원과 벨기에에서 팀 최고 득점이었던 설기현 정도... 근데 누가 이동국 욕할거에 칭찬한 적 있나요? 그런 건 한번도 없었던 걸로 아는데. 별로 감싸준 적도 없는데. 다만 2002년부터 축구본 사람들이 동국이 까는걸 못참을뿐.

10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18:00
	저런 어처구니 없는 쉴드 이제 지겹다 진짜...

11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25:46
	뭐 요새 주영이하고 청룡이가 잘하고 있어서 기쁘지만요.

12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26:29
	칸나/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네...

13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27:19
	2000년 아시안컵을 기억하고있어야할 가치가 있나??

14	비공개 손님 … 2010-01-29 10:30:06
	2002년 이후에 동국이가 국대에서 뛴건 2005년 월드컵 예선때 탈락 위기에서 연속골로 회생시킨거랑 지금 정도임. 그런 동국이를 멀갖고 욕하는데.

15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16:49
	한화 우승이나 이동국 날리던 시절이나 비슷한 시절 이야기인데 참 어제 이야기처럼 잘 엮네효^^

16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24:00
	이동국 날리던 시절 2009년 K리그 득점왕 MVP 팀 우승.

17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24:30
	한화 작년에 우승했나요?

18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37:56
	사상최강의 조빱팀 킬러 이동국이 작년 게이리그 엠브이피였다구요? 이거 누가 조사해주실분?

19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46:00
	이거 이승엽이 56홈런 쳤다고 MLB 가면 주전 1루수 할 거라고 하는 거랑 대체 뭐가 다른지 당최 모르겠을 간지

20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46:01
	21골로 K리그 득점왕 그러나....... 정규리그 2,3,4,5위한 포항,서울,성남,인천에게 리그----------------0골 어시스트------------------------------------------------------0 컵대회 3번출전 -----1골 제주 경남 부산.... MVP 위엄 쩝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10-01-29 11:52:28
	솔까말로 박주영이라고 안티나 개까들 안 생긴다는 보장은 없다 1년만 슬럼프 겪어봐 아마 죽이려고 달려들 걸 정말로 국대스트라이커들 다들 불쌍하다 아무리 다들 오징어 술안주감이라고는 해도

22	비공개 손님 … 2010-01-29 12:00:00
	박주영은 모나코가기전까지 신나게 까였죠 청대포스가 없어졌다, 잘한다고 띄워줘서 망했다.. 부터 세레모니가 맘에 안든다, 머리좀 잘라라 등등

23	비공개 손님 … 2010-01-29 12:17:06
	박주영 죽도록 까이던게 엊그제임 씨발 제발 우리자기 까지좀마ㅠㅠ 10년전에 축구안봤음?? 할게 아니라 그냥 지금 다시 정말 잘하던가 하면 알아서 안깜 밥줘영에서 baggio영된게 얼마나 됐다고..

24	비공개 손님 … 2010-01-29 12:40:24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 듯.

25	비공개 손님 … 2010-01-29 13:05:23 x
	난 이동국깐데 까는 이유는 예전부터 거품이 심했음... 경기 골 도움 2008 성남 10 2 2 2006 포항 10 7 1 2005 포항 17 3 3 2004 광주 19 1 5 2003 광주 27 11 6 2002 포항 21 7 3 2001 포항 17 3 1 2000 포항 7 4 1 2006때 리그초반에 각성했는지 미친 스탯찍다가 인대나가고 미들스브로가서 리그 0골찍고 다시 품바됨(축구선수가 스탯이 전부라는건 아니지만 이동국은 움직임이 좋거나 그런 창의적인 스타일은 아니니까 스탯이 다임(정보))

26	비공개 손님 … 2010-01-29 13:18:38
	2009 전북 27경기 20골 다시 각성했음.

27	비공개 손님 … 2010-01-29 15:56:56 x
	근데 이동국 박주영 이근호 이렇게 세 명이 국가대표 뽑힐만한 공격수인가...

28	비공개 손님 … 2010-01-29 16:21:58
	동국이가 작년에 국내 프로팀 공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고, 해외에서 뛰는 공격수는 프랑스 박주영 일본 이근호 중국 안정환 아랍 신영록 정도 뿐임. 그냥 까지 말라는데 MLB 얘기가 왜나오는지... 있지도 않은 행간을 읽지 마세요. 그리고 동국이는 2000년 이후에 거품이 심했던 적이 없음. 2000년 이후엔 항상 까이기만 했음.

29	비공개 손님 … 2010-01-29 16:22:40
	일단 이동국이 마뜩찮으신 분들 많은 건 알고 있는데 우리 대표팀 승선할 사람 중에서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만한 공격수가 선뜻 떠오르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아예 타겟형 스트라이커를 안 쓸거면 몰라도 쓴다면 일단 이동국은 남아공 데리고 가야 합니다. 까일 곳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냥 지금은 잘 하길 바랄 뿐이죠...

30	비공개 손님 … 2010-01-29 16:53:15
	아무도 이동국이 세계적인 선수라던지 뭐 그런식으로 치켜세운적 없습니다. 그냥 까지 말라고요. 까지 말라고.

31	비공개 손님 … 2010-01-29 20:47:41
	아무리 이동국이 허접질을 해대도, 이동국이 국내 프로팀에 있거나 국대에 있을땐 부상이건 뭐건 걸어다니기만 하면 감독들이 풀타임으로 경기에 출전시켰는데 그런 애를 꼭 까야하나.

32	비공개 손님 … 2010-01-29 22:30:45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변호하는 사람 없으면 까는 사람도 줄어요 꼬꼬마적 날아다녔다고 그게 방패막이가 될 순 없습니다 이동국이 지금 아무리 날아다녀도 황선홍 신태용 김도훈 최용수만 못한 선수거든요? 그냥 우성용 바로 윕니다. 원정가서 술쳐먹고 징계 먹은 얘기 안 나오는거나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이딴애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우르르 나서서 10년전에 졸라 잘했니 하면서 까지 말래고.. 청대 올대때 못했던 스트라이커가 얼마나 된다고.. 님들이 이러니까 안티가 줄어들질 않는거예요 일례로 이동국 거의 한 5년간 침묵할때는 까는 사람도 칭찬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세계 최고 병신리그 k리그 득점왕 그것도 약팀상대로 몰아넣은 그 찌질한거 그거 하나 했다고 부활했니 떠드는데 참 눈꼴사나워서.. 길들이기든 뭐든간에 국대 감독도 까는데. 그냥 좆나 못 하니까. 그냥 그게 현실. 뭐, 히딩크는 외국 감독이니까 이동국을 안뽑을수 있었지만 허정무가 그럴 수 있을까. 맘에 안 들어도 뽑게 되겠죠(이건 비단 이동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이래서 한국 감독 쓰면 안된다고요. 이동국 같은애가 비행기 타고 원정 가서 술 쳐먹고 그럴테니까. 분명히 이동국의 삽질로 놓치는 경기들이 나올겁니다. 이기는 경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월드컵엔 좆밥팀 없거던요? 걔는 그냥 그런 선수입니다. 당시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이 다 받은 군면제도 못 받은 허접입니다. 부상 얘기는 하지마세요 그것도 프로에선 실력의 일부니까요^^a

33	비공개 손님 … 2010-01-29 22:36:55
	몇 년간 경기를 본 결과 조빱팀 아닌 데랑 시합하면 이동국이 그라운드 위에 있는 때는 경기에서 앞서질 못합니다. 비로소 교체되면 골 넣고 이기는데 내가 이 게시판에서 한두번 예상한줄 아시나요? 글을 다 뒤질수도 없고 쩌뷩ㅡㅡa

34	비공개 손님 … 2010-01-29 22:40:58
	제발 이동국까는사람들은 현시점에서 이동국 대안이나 내놓고 깠으면 좋겠네요

36	비공개 손님 … 2010-01-29 23:01:28
	이동국 까든 뭐든 상관없는데 허정무는 이동국 깔 자격없다. 존나 써먹을때는 언제고 허정무 얼마나 잘하는지 꼭 두고봐야지.

38	비공개 손님 … 2010-01-29 23:21:57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황선홍 최용수 김도훈 데려올 수도 없고.

39	비공개 손님 … 2010-01-29 23:28:44
	37// 동궈 술쳐먹고 징계먹은건 맞음 1년이었나 국대자격정지에 사회봉사

40	비공개 손님 … 2010-01-29 23:47:01
	술먹고 징계 먹은거에 대해선 사과. 하여튼 최근에 이동국 있던 없던 좇밥 아닌 팀한테 이기거나 골넣은적 몇 번 없음.

41	비공개 손님 … 2010-01-30 00:24:16
	이동궈가 욕 먹는 이유는 골을 못 넣는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잘 안 뛴다는 문제가 있음.. 얼마전 스포츠 뉴스에서도 체력 회복되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은데, 일단 안 뛴다는게 코치나 기자들의 의견이라고... 몸이 아깝다고..-_-

42	비공개 손님 … 2010-01-30 00:45:19
	대안을 팬이 왜 내놔요 감독코치가 하는거지 팬은 보고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이동국 자리에 국대 스트라이커 아무나 놔도 이동국보다 못하지도 않습니다

43	비공개 손님 … 2010-01-30 00:47:50
	받아처먹는 축구가 한국에 가당키나 합니까 게다가 받아먹으려는 동궈도 실력 미달입니다 타겟맨도 뛰어야해요 그게 요즘 축구고 어차피 골 못넣을거면 뛰는놈이 낫다 이겁니다

44	비공개 손님 … 2010-01-30 01:27:39
	칸나님이야 뭐...동까니까 할말은 없습니다만... 말도 안 되게 보호 안 하면 안 깐다고 하는데, 말도 안 되게 까지 않으면 보호도 안 합니다;;; 사실 어느 쪽이 먼저냐 싸움이라 칸나님 말씀에 공감가는 것도 많지만, 저 부분은 정말 공감 안 가네요... 사실 약팀 상대로 잘 하는 것에 대해선 저도 인정하는 편이라 할말이 없네요... 여튼 저는 칸나님이 표현하신 '세계최고 저질리그' 보는 팬인데요. 우리나라 스트라이커로 뽑을만한 자원중에 K리그 안 뛰는 선수는 박주영, 안정환, 신영록, 이근호 정도인데, 여기서 유럽리그 뛰는 애로 한정하면 박주영, 신영록 밖에 없습니다. 스트라이커를 3~4명 정도 데려가야 한다고 가정하면 K리그에서 제일 잘 넣는 애 데려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현재는 (아쉽다면 아쉽지만) 이동국이구요... 2010 시즌에 스트라이커로 갑자기 부상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와 이동국 선수가 경쟁하는게 맞다고 보기도 합니다... 뭐, 현재는 이동국이 가는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이동국이 남아공에서 삽질을 하더라도 현재 한국 축구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카드가 이동국일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게 저도 안타깝긴 합니다)

45	비공개 손님 … 2010-01-30 01:31:31
	음...그러고보니... 정성훈 선수였나요? 그 선수도 잘 한다 잘 한다 하긴 했던 것 같은데, 골 넣은건 못 본 것 같은데... 이동국 말고 다른 애 놔둬도 비슷하긴 할 것 같은데, 이동국보단 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답이없네요...

46	비공개 손님 … 2010-01-30 01:36:13
	답19 // 이승엽이 메이저리그 1루수 가서 성공한다는 말엔 동의할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국대 1루수 뽑을 때 이승엽을 제외시켜야 하는건 아니죠...

47	비공개 손님 … 2010-01-30 01:46:27
	이동국이 낀 국대 축구하는것 보면 열명이 하는것 같단 말이죠. 어차피 누가가도 골을 못넣을 바에야 잘뛰는 놈이 낫지 않겠느냐라는 겁니다 정성훈이 그런면에선 이동국보다 나았는데 뭐 얘도 골을 못넣었습니다 지금의 이동국이 보로에서 밀려 자빠지고 등으로 트래핑하는 병신플레이하던 그모습과 다르냐??라고 물으면 아니오라고 답할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보면서 느끼면 됩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0-01-30 02:34:36
	난 이동국 뛰어다니는거 많이 봤음. 동의 못함.

49	비공개 손님 … 2010-01-30 02:36:34
	답 47 // 음...저야 스트라이커는 많이 뛸 필요 없이 골 결정력 높으면 장땡이다 라는 생각이라서요... 그게 이동국이든 누구든 한국팀이 골 넣었을 때 골 넣은 선수 포지션이 포워드나 스트라이커였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미드필더가 넣고...가끔 특이하게 풀백이나 센터백이 넣기도 하니 뭐;;; 여튼 뭐... 우리나라 스트라이커 중에서 얘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야겠다 싶은 애가 없긴 하네요... 그나마 박주영이고... 이동국같은 경우는 뭐...포항이나 상무(개인적으로 상무팀을 광주라고 생각하진 않음) 전북에서는 잘한건 사실인데, 유럽팀에서 뛸 때랑 성남에서 뛸 때는 못한 것도 사실이라... 솔직히 K리그 보는 입장에서도 아!!! 얘다!!! 싶은 애가 없음... 그리고 허정무 감독은...아마 이동국 데려갈겁니다... 허정무 감독 제일 어이없었던 때가, 2008년 초반에 서동현 날라다닐 땐 국대 안 뽑다가(이 땐 진짜 교체되어서 들어가면 골 넣던 시절이었음) 중후반 넘어가면서 슬럼프 오기 시작하니 국대 차출할 때였음... 2010시즌에 진짜 4~5경기 연속 득점 올리고 그 중에 2~3경기는 2골 이상 넣고 이런 공격수 안 나오면 이동국은 합류할 것 같긴 함...

50	비공개 손님 … 2010-01-30 02:42:18
	그리고, 현재 K리그 뛰는 애 중에선 이동국이 골결정력은 제일 뛰어난 것 같습니다... 뭐, 제가 대표팀 공격수 구성하라면 박주영, 신영록, 이근호 이 정도로 확정시켜놓고 남은 한자리로 누굴 넣을지 고민하겠습니다만...(죄다 활동량 많은 파이터형 공격수들...) 여튼 이동국이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저 칼럼을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은 허정무는 선수 길들이기는 진짜 못 한다는 생각은 드네요... 국내 감독이 잘 한다 못 한다 이런걸 떠나서 허정무처럼 선수 길들이는 감독이라면 뛰기 싫을 것 같습니다.

51	비공개 손님 … 2010-01-30 02:47:36
	국가대표 경기 선수 경기수 득점수 경기당 득점수 -------------------------------------- 황선홍 103 50 0.49 이근호 23 8 0.35 박주영 39 13 0.33 이동국 71 22 0.31 조재진 40 10 0.25 안정환 68 17 0.25 설기현 83 19 0.23 이동국, 박주영, 이근호 선수의 A 매치 득점 현황 이동국 유럽 (2골, 독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중동 (10골, 이란, 사우디, 바레인, UAE, 쿠웨이트) 동아시아 (7골,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몰디브) 아프리카 (1골, 나이지리아) 중남미 (2골, 멕시코, 코스타리카) 박주영 유럽 (2골, 그리스, 핀란드) 중동 (6골, 우즈벡, 쿠웨이트, 요르단, 사우디, UAE) 동아시아 (3골, 호주, 중국) 아프리카 (1골, 앙골라) 남미 (1골, 파라과이) 이근호 중동 (8골, 이ㄹㅏㅋ, 우즈벡, UAE, 사우디, 바레인, 이라크)

52	비공개 손님 … 2010-01-30 02:55:23
	음...그리고 칸나님, 뭐 사소한 거라면 사소한 것일 수도 있는데, K리그가 최고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세계 최고 저질리그 정도는 아닙니다. 리그 보는 입장에서 그 부분은 좀 기분상하네요. 아시아 축구 자체가 다른 대륙에 비해서 약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약해지는 것이지 수준자체가 아주 저질은 아닙니다... 그리고 행정 수준도 솔직히 제가 갈아엎고 싶은 것도 많지만, 이래저래 조금씩 나아지는 면도 보이긴 하구요... 유럽처럼 용병제한이 있어도 이중국적 따기가 쉽다거나 EU 선수는 국내선수 취급해서 대륙최강팀 구성하는게 아시아에선 불가능한데다 워낙 기본적인 선수의 수준 자체가 유럽과 아시아와 비교할 수가 없는 면이 크다보니 유럽과 비교하면 어쩔 수 없이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아시아권에서는 K리그 자체는 탑클래스임에는 분명합니다. 작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초반에 그렇게 욕하던 상황이었어도 4팀 중 3팀이 본선 진출했고 그 중 1팀은 우승해서 클럽월드컵 3위도 차지했습니다. (이건 국내 선수 수준이 그나마 아시아에서는 탑클래스급이라 가능한 결과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단어선택에서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서로 기분 나쁜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장문의 글 남깁니다. 제가 쓴 글로 기분 상하는 일이 또 발생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3	비공개 손님 … 2010-01-30 03:17:40
	저도 k리그가 그정도로 밑바닥이라는 생각은 안했었습니다만 이동국이 독일하고 잉글랜드에서 그런 모습 보이고 와서 득점왕 먹는거 보고 '역시 k리그' 라고 생각한건데 이건 독일과 영국에 비교한 제 잘못이 맞네요 기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54	비공개 손님 … 2010-01-30 11:24:20
	답 53 // 아...감사합니다^^

55	비공개 손님 … 2010-01-31 21:40:50
	듀어든은 어째서 한국인 보다 한국말을 잘하나?

56	비공개 손님 … 2010-02-02 02:42:49
	답55 // 저거 번역해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