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은 지뿔도 없고, 미놀타쪽을 기준으로 설명하기때문에 틀린부분이 왕창 나올것 같으니 지적해주시면 감삭마사..
일단 가장 기본적인 TTL조광방식이란 셔터를 누를시
렌즈의 측광정보가 스트로보에 흘러들어가 스트로보의 광량을 적절하게 조정하는방식입니다.
저 측광을 재는방식은 카메라메이커마다 다른데 미놀타같은경우는 4분할 측광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 다음나온것이 Pre-TTL
말 그대로 셔터를 누를씨 예비 발광이 한번 터집니다
그래서 적정광량을 찾은뒤 본발광이 터지는것이지요.
TTL보다 정확한 발광을 한다고하는데 별로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_-;
이 두가지 발광이 가진 단점은 검은색과 흰색의 표현이 제대로 안되서 색표현이 제대로 안된다는점이지요.
이것을 보완한것이 ADI라던가 ITTL이라던가 ETTL2 입니다. 정확히는 고속동조, 무선동조등의 기능을 포함한것입니다.
대표적으로 ADI의 조광방식을 보자면
pre-ttl로 일단 선발광을 한후 정보와 렌즈로 거리정보를 읽어들이고, 14방향으로 약한 발광을 합쳐서(14분할 벌집측광) 이것을 토대로 정밀한 스트로보 발광이 이루어 지지요.(니콘의 ITTL도 비슷한 방식일겁니다. E-TTL2는 잘 모르겠고.)
다만 ADI조광은 약간 변화가 있었는데 원래 ADI는 P-TTL이 없던시절에 나온방식이라 TTL방식위에서 동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DSLR쪽으로 건너오면서 P-TTL을 쓰게되고 그로인해서 P-TTL을 쓰지 못하는 스트로보들은 ADI조광을 분명히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바디에서는 풀발광만을 하게 되지요.(비슷한 경우는 펜탁스가 있습니다. 상술이지요.. DSLR에서 TTL을 지원해도 되는데 굳이 이러는것은... -_-)
이방식에도 단점이 있는데, 무조건 직광에서만 동작을 합니다.
뭐 아무튼 이런식으로 발전해서
대충 최근에 나온 니콘의 스트로보가 성능상 미놀타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캐논역시 최근에 E-TTL2기술을 내놨지만 그 성능은 미놀타보다 떨어진다고 합니다.
단 미놀타(미놀타미놀타 했는데 이젠 소니군요. -_-) 가 아직까지 최고인것은 무선동조 부분인데요 별도의 장비없이 미놀타 스트로보와 무선동조가 되며, 단순히 무선동조기를 쓴것처럼 발광이 되는것을 넘어서 내부스트로보가 이 스트로보들을 관리하며 무선동조시에도 고속발광이 된다는 점이지요.
즉 외장 스트로보 하나만 가지고도 다양한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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