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정의 폐해일까

나름대로 열심히 찍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의도에 맞게, 혹은 분위기에 맞춰서 후보정을 합니다.

그리고 결과물이 흡족하게 나왔을 경우 만족하면서 포스팅을 해요.

알지롱에 올리거나 싸이, 기타 동호회 등등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사진을 보면 발견하는게 어떤 아쉬움인데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다가 새로 익힌 포토샵 기술을 적용하거나 포인트를 바꿔서 수정을 했더니 예전에 올린 사진보다 더 만족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는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항상 고민인데 이럴 때는 우려먹기라도 해야 하나 생각도 들고... 애초에 그렇게 하지 못한 실력을 탓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이 있을꺼라 믿고...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941명이 읽었어요. 3.14.142.194

비공개 손님 … 2006-07-28 01:26:03 x

그림도 글도 오랬동안 작업하고 연구하면 늘기 마련입니다. 그떄마다
지난 자신의 작품들을 일일히 다시 손보는것은 비생산적이지요.
굳이 과거의 작품들을 다시 사용하게 된다면 몰라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떄의 서투름도 함꼐 소중히 간직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6-07-28 02:43:26

한번건드렸다면 다시는 안건드립니다^^

비공개 손님 … 2006-07-28 03:47:20 x

답1 에

굳이 과거의 작품들을 다시 사용하게 된다면 몰라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떄의 서투름도 함꼐 소중히 간직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깊은 동감이 가네요;;

비공개 손님 … 2006-07-29 12:26:41

답1! 답1!

비공개 손님 … 2013-10-29 17:40:43

r3756a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31:25

133071a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46:07

26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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