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04-11-20 21:57:27
	일회용 카메라 사진작가분도 계시죠 =ㅅ=a

2	비공개 손님 … 2004-11-20 22:21:11
	그러나 카메라의 멋진 성능에서 만족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겠죠. 좋은 사진...이라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지만.

3	비공개 손님 … 2004-11-20 22:25:46 x
	요즘은 카메라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 사람도 있죠

4	비공개 손님 … 2004-11-20 23:14:52
	제 글은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라 카메라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거죠. 저도 반성중입니다. 장비탓..

5	비공개 손님 … 2004-11-20 23:22:04 x
	그러니까 요즘 시대에는 더 이상 비판할 거리가 못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6	비공개 손님 … 2004-11-21 00:00:03 x
	아이러나한 얘기가 되겠지만.. 좋은 사진기는 좋은 사진을 찍는 도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결국은 사진을 찍는 사람의 자세겠지요. 좋은 사진기와 도구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 사람 사진보다는 기계병이 걸렸군" 하고 욕을 할 순 없겠죠. 한편으로는, 장비병에 걸려 자기 장비 자랑만 하는 사람들의 사진 중에서도 사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말로 좋은 사진들이 발견되곤 합니다. 물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장비를 가지고 있느냐, 장비 수집 그 자체를 즐기느냐를 가지고 비평을 할 순 있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 혼자 내린 결론으로는.. 사진과 같은 예술은 그걸 받아들이고 느끼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겁니다.

7	비공개 손님 … 2004-11-21 00:07:01 x
	사진이 취미일 수도 있고 컬렉트가 취미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 둘간엔 우열이 존재하느냐 아니 하느냐가 쟁점이 되겠지만, 전 취미로서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진 자체를 취미로 삼는 경우 카메라 자체가 목적이 되어간다는 사실은 괴리를 느낄 만하죠. 저도 그랬고요.

8	비공개 손님 … 2004-11-21 01:03:01 x
	취미일지라도 '카메라가 안 좋아서 사진이 나쁘다' 라는 핑계는 설득력 없음.

9	비공개 손님 … 2013-10-25 23:25:06
	2027a

10	비공개 손님 … 2013-10-27 23:48:52
	r2027a

11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30:39
	246465a

12	비공개 손님 … 2013-11-14 00:45:24
	124354

13	비공개 손님 … 2013-12-09 18:14:47
	79947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