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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출신의 Hardcore 밴드 (였다가 지금은 멜로딕한 Thrash로 바뀐) God forbid의 최근 앨범 IV: Constitution of treason의 첫 곡 The end of the world의 뮤직 비디오 입니다.

보컬 Byron davis와 잘 보이지 않는 드럼 Corey pierce는 특이하게 흑인인데요, 흑인이라 특별한건 없고 다만 흑인은 Rock을 해도 간지가 난다는걸 증명시켜주었습니다.

앨범은 컨셉 앨범으로 핵전쟁 이후의 지구의 절망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앨범 제목은 미국 법전을 비꼰 것인데요. (동명의 곡에서 헌법의 일부를 낭송하는데... America가 나올때 Treason(반역)이라는 단어가 계속 오버랩됩니다.) 핵전쟁 이후에 패망한 세계 전체에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단체가 생겨나고 '영웅'에 의해 다시 깃발을 세우고 일어나려다가 반역으로 영웅은 화형당하고 세계는 절망에 빠진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음악도 그들이 그동안 선보여왔던 멜로디가 절제된 Hardcore에서 상당히 깔끔한 스래쉬로 바뀌어서 굉장히 짜임새 있는 앨범입니다. 기회 되는대로 이 앨범의 가사를 전부 해석해보이겠습니다. (기회가 오기는 하겠지요.)

가사 해석 나갑니다.

Worldwide genocide, it's our affliction
The remains of yesterday
Help us get away from the destruction of our world
세계규모의 학살, 그것은 우리의 고통으로
지난날의 잔해가 세계의 붕괴로부터 우리를 벗어나게 도움을 주었다.

Running for cover as the ghost walk as man
Running for cover as the world comes to an end
유령이 사람처럼 걷듯이 도망쳐라.
세계가 종말을 향하듯이 도망쳐라.

Will this be a new beginning of another end?
Will we suffer, the dawn, the dawn of a new age?
이것이 또다른 종말의 새로운 서막이 될 것인가?
우리가 여명, 신 시대의 여명이라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

The flesh of man lay to waste, no hope for human kind
Only remains of yesterday
인간의 육체는 버려지고 인류에게 희망은 없다
오로지 지난날의 잔해뿐...

Running for cover as the ghost walk as man
Running for cover as the world comes to an end
유령이 사람처럼 걷듯이 도망쳐라.
세계가 종말을 향하듯이 도망쳐라.

Will this be a new beginning of another end?
Will we suffer, the dawn, the dawn of a new age?
이것이 또다른 종말의 새로운 서막이 될 것인가?
우리가 여명, 신 시대의 여명이라는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

Tell me why, we have survived. While they have suffered
We are the chosen ones and we will never falter
As the world begins to spin round and round
이유를 말해다오. 그들이 고통당하는 동안 우리가 왜 살아남았는지
지구가 다시 돌기 시작할때 우리는 선택받은 자들이고 절대 넘어지지 않으리라

This is the end, this is the end, and this is the end
We are the new rulers of the world
This is the end we are the last ones left
종말, 종말, 종말.
우리는 이 세계의 새로운 통치자이노라
종말... 우리가 최후의 생존자이다.

We are the rulers of the new world
We are the last ones left
우리는 이 세계의 새로운 통치자이노라
우리가 최후의 생존자이다.

We are the new rulers of this world
There's no one left, there is no one left
우리는 이 세계의 새로운 통치자이노라
더 이상 남은 자는 없다, 더 이상 남은자는 없다.

This is the end; this is the end of the world
This is the end; this is the end of the world
종말... 이것이 세계의 종말이다.

This is the end
이것이 종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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