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맨인 Pharell Willarms를 위시하여 한때 빌보드 상위권을 모두 자신들의 프로듀싱 넘버들로 채워넣던 Neptunes의 앨범 프로잭트 라고 할 수 있는 N.E.R.D는 1집 fly or die에서 아주 간단히 기대치를 뛰어넘으며 찬사를 받았다. She Wants To Move부터 Maybe까지 웹진과 메거진들은 five star를 남발하기 바빳다.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다섯번째 별(혹은 마지막 반쪽 짜리 별)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들은 사운드 프론티어로써 팝프로듀서로써 모두 성공을 이루었다.(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도 사실 별점을 꽉 채우는건 좀 그렇다.)
6/1일의 그들의 기대하고 기다리는 새 앨범발매 이전에 oJoq이나 qwer의 글에서 볼 수 있었던 그들의 새싱글 Everybody nose는 상당히 괜찮은 트랙이었다. 솔직히 너드의 새싱글이 아니었다면 난 만족하였을 것이다.(물론 리믹스는 똥같았다) 어떤 부분은 발전하였지만 글쌔..하는 의구심은 지울 수 없었다. 앨범은 불안해 보였고 난 내 주위의 소위 귀좀 트인 몇 명에게 의견을 물어보았고 내가 틀린게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데 방금 나누던 nateon대화에서
( electro-tek for id ) 님의 말 :
전 졸라 좋았어요 ㅋㅋ
( 네네 http://djnene.tistory.com | 아름다워 ) 님의 말 :
Everybody Nose?
( electro-tek for id ) 님의 말 :
그거는
( electro-tek for id ) 님의 말 :
좀 기대이하였지만
( electro-tek for id ) 님의 말 :
전 spazz에서
( electro-tek for id ) 님의 말 :
브릿지가 너무 좋더라구요
라고해서 당장 spazz를 들어보게 되었는데
내가 반가워서 여기다 호들갑 떨고 있는데 뭐 듣는것만 남은거 같네효 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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