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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보가 나오거나 나올 예정인 그룹들이 많이 껴있는 것을 보니

프로모션의 차원도 있을듯한데...

매년 이상없이 수퍼그룹들 총 망라하는 것을 보니 너무 부럽네요..


펜타포트 같은 경우는 보고싶은 밴드와 보고싶지 않은 밴드가 반반이고

UFO vinnie moore 컨서트 가려하니 윤'돈'현 밴드가 오프닝이라서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고...(오프닝 안보고 오프닝 밴드 안주삼아

서 맥주나 막걸리 먹고 천천히 들어가자는 의견이 나왔음)

광명음악밸리가서 dark tranquillity만 보고 오긴 좀 아깝고

여차저차한 이유로 다 놓치네요..

PFM 공구해서 못간 것도 아쉬운데..


내년엔 라스베이거스나 가서 흘러간 밴드 공연이나 보러다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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