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예 마지막!으로 12개 묶어서 한줄 평가 첨부하여

흘러간 여성가수 노래만 줄창 도배했다고 변태는 아니며

걍 여자 목소리가 좋고 요새 듣기 힘든 곡들이라 모았음..

The B-52's - Roam
REM 노래에 흐르는 케이트 피어슨 목소리를 모르고 이들을 논하지 마라

Basia - Cruising For Bruising
이국적인 그러나 개성강한 매력적인 가수.. 옥산나보다 낫다

Sade - King Of Sorrow
영국에 빼앗긴 나이지리아의 진주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빛난다

Natalie Merchant - Carnival
만명의 매니아와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을까?

Blondie - Heart Of Glass
이제는 쉴때도 되었는데 자꾸 끄집어 낸다 시초비디오가수에 대한 향수?

Gloria Estefan and Miami Sound Machine - Rhythm Is Gonna Get You
쿠바난민의 마이애미 사랑.. 얼굴의 수술자국 조차 아름답다

Expose - Point Of No Return
다들 시집은 잘 갔겠지? 그래도 이렇게 성공한 여성트리오는 수프림스 이후로 처음

Martika - I feel the Earth move
장난감 병정으로 한참 분위기 잡더니 왠 캐롤 킹?

Debbie Gibson - Only In My Dreams
작곡하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성숙하게 변화시키려다 망함..플레이보이와 영화는 또 왜?

Tiffany - I Saw Him Standing There
비틀즈를 팔았지만 나름대로 잘 불렀다..박남정춤 보이나?

Paula Abdul-Straight Up
그 놈의 입이 말썽...나이들어서 나대니 좀 보기 싫다

Madonna - Dress You Up
웃음이 가장 예쁘던 시기...그러나 한계를 벗어난 지금이 더 아름다울 수도...이 춤 다 외우던 소방차 아저씨를 기억하는 그대는 노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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