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중간부턴 예상가능해져서 좀 쳐지는 감도 있었지만 일본영화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은근 어울리던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 cd가 있다길래 봤는데.,,
스포있음 - 드라마 cd 마지막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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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 미키쨩…
야스오 : 미키뻬는 행복했구나. 이렇게 모두에게 사랑받고…
오노 : 그렇게 행복한 탤런트는 없어.
이치고무스메 : 그 아인, 행복했어. 행복했어. 흐흐흑… 이 무슨 날이란 말인가, 오늘은… 여러분! 고맙다.
그리고 추도회는 폐회되었습니다.
오노 : 여러가지 무례를 저지른 점, 사과드립니다.
이에모토 : 됐어요, 이젠.
야스오 : 이에모토 씨, 이 입구의 판넬 치우지 않아도 되나요?
이에모토 : 제가 해 둘게요.
스네이크 : 하나에서 열까지 미안.
오노 : 그럼-
야스오 : 정말로 즐거웠어요.
이치고무스메 : 고마워.
이에모토 : 네! 저-저기-
오노 : 그만 두자구요, 또 만나자고 말하는 건.
스네이크 : 그래, 이번만으로 해 두자고.
이에모토 : 전 또 부를 거에요.
스네이크 : 누군가 다른 녀석한테 권해. 세계에 또 한 명 정도는, 미키쨩 팬 있는 거 아냐?
모두 : 하하하하-
이렇게 해서, 우리들은 헤어지고, 저는 입구의 판넬을 옮겼습니다.
이에모토 : 하아… 미키 녀석, 샤프로 찔렀지. …아직 안 낫네. 방에 숨어들어간 2월 4일의 그 때도…
이에모토 : 하아…하아… 저항하니까 죽어버렸어. 정말,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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