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보다가 원판이라 불리는
라이어게임 보기 시작했습니다.
토다 에리카와 일본의 전설적 배우 마츠다 유우사쿠의 차남 마츠다 쇼타가 나오더군요
주연 둘의 연기는 별론데, 조연 배우들이 극단 출신이 많아서 연기가 괜찮습니다.
시즌 1 다보고 시즌 2 중반쯤 보고 있는데,
시즌 1은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시즌 2쯤 되니까 너무 반전이 작위적이고
반전을 위한 밑밥이 너무 많이 깔리면서 약간 지루하네요.
토다 에리카의 미친 듯한 이타주의와 선행들이 게임을 좌지우지하는데
보다 보면 진짜 너무 일관되게 병신으로 만들어놔서 막 짜증나네요
토다 에리카가 반전을 만드는 중요 요소로 작가가 만들어놨기 때문에...
토다 에리카 역할이 지니어스의 김경란이고, 마츠다 쇼타의 천재사기꾼이
차민수 프로갬블러, 버섯머리가 김구라 혹은 이상민 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꺼 같네요.
하여간 끝까지 보긴 하겠죠.
극장판도 2편있고, 번외편으로 프리퀄격인 제로, 스핀오프 작품도 몇개 있던데
다 보고 나면 다시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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