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5 - 굿데이투다이

1~4까지 복습하고 갔습니다.

사실 액션으로선 딱히 손색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더군요.

다만 특유의 위트와 개그가 좀 부족했습니다.

사람들은 다들 웃던데 전 그닥..;;;

글구 1~3까지 보면 소소한 셀프 패러디 개그랄까...

1의 빅존슨, 존슨을 이용해서 후속편에 또 다른 존슨을 등장시키고

브루스 형이 "존슨?"하고 반문하게 만드는 그런 개그성 디테일이 없어서 아쉬웠구요.

하지만 평이 그다지 좋지않다는 영화라기엔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다짜고짜 대책없이 체르노빌로 향하는게 영 말이 되던 안되던간에

어차피 때려부수는 액션영화에서 너무 세세하게 따지고 볼 필요는 없잖아요.

10점 만점에 7.5정도 주고 싶네요.

잡담 | 1301명이 읽었어요. 18.223.33.157

비공개 손님 … 2013-02-10 20:59:19

오랜만에 다 때려부시는 영화봐서 좋았어여

비공개 손님 … 2013-02-12 00:00:26

호텔에서 무용수 아저씨랑 말장난 칠때가 제일 아쉽더라구요.
이런데서 아메리칸 조크 빵빵 터져야 맥클레인 형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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