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옛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건 아실테구여..
일단 억지 웃음을 주는쪽이 아닌 진짜 웃음? 이랄까 그렇게 웃을수 있는건 나는 왕이로소이다 같네요, 김수로랑 다찌마와리(...이름ㅈㅅ) 개그도 볼만하고요 ㅋ
일단 등장캐릭터가 다 개그캐릭터면서 감동을 주는 캐릭터더군요, 막 웃으면서도 뭔가 그냥은 웃을 수 없는? 블랙코미디도 포함하는 개그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조선 세종 전후의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이 보면 보는 내내 조금 불편한 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세종 24년 전후로 나왔을 훈민정음이라던가.. ㅈㅇㅅ의 화포 라던가..
뭐 진지하게 다룬것이 아니라 상상으로 만든 영화라 별로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그냥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더라고요.
둘이 비교했을때 전체적인 재미로 따지면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추천합니다.
PS - 주지훈의 1인 2역 연기가 돋보이는데요, 그 거지 연기가 정말 짜증납니다,, 반대로 말하면 멍청하고 답답하게 표현해야하는 배역을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정말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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