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르는 코미디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배경은 유럽, 나치 독일군이 등장했던것 같고
딱 두장면 기억나는데
장면 1
주인공(남자)이 독일군들의 눈을 피해 기어가는걸 카메라가 로우앵글로 잡는데
장화를 신은 독일군 장교가 한명 뙇 서있어요.
그래서 땅만보고 기어가던 주인공이 독일군 발을 보고
좆됐네 하는 표정으로 장화 끝부터 서서히 위를 올려다 보는데
(이때 카메라도 같이 시점이 올라감) 사람은 없고 장화만 있었음
장면2
주인공 무리가 피자집같은데서 심각하게 이야기하는데
뒤에있는 사람들이 피자를 먹고 있었음
근데 한조각씩 떼어 먹으려는데 피자치즈가 존나 안끊어짐
스파이더맨 거미줄마냥 천지사방에 치즈가 막 엉키고 꼬이고 거기 걸려서 자빠지고
이지랄하는데
주인공들은 뒤에있는 사람들이 그러고있는동안 계속 존나 심각한 이야기(인지 아닌지 불확실)함
장면 1,2가 같은영화인지도 사실은 헷갈림 ㅋ
개인적으로는 에어플레인 류의 코미디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아시는분들 리플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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