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오래된 영화를 보았습니다
주인공 소피 마르소의 음모와 유두가 나오기 때문에
19+ 입니다
소피 마르소의 외모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소피 마르소는 영화 속에서 발렌틴 역을 맡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영화속 이름은 에드워드 입니다
이 둘의 사랑을 그려 나가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인데요
프랑스 영화 입니다
영화를 보고 안 사실인데 프랑스 사람들이 영어를 종종 섞어쓰더라고요
스키장에서 첫 인연이 되어 만난 발렌티과 에드워드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소피 마르소는 고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를 맡고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요
신디사이저와 또 다른 것도 합니다
스키장에서 발렌틴에게 첫눈에 반한 에드워드는
발렌틴을 몰래 따라가게 됩니다
소피마르소에게는 재미있는 습관이 있는데요
길을 걷거나 혹은 우연히 만난 사람이라도
뭔가 잘못된게 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한마디 합니다
"이런 이기적인 인간 같으니"
"파시스트 같이 생겼다"
이런 말들 입니다
한번은 갓길주차를 한 차들 속에서 한 차가 차를 빼려고 하다가
다른 차를 망가뜨립니다
그걸 본 소피마르소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습니다
바로 습관이 나오죠
뭐 습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에드워드가 발렌틴을 몰래 따라가서
발렌틴에게 작업을 걸고 주소를 알아냅니다
그 뒤로 그들은 만나게 되는데요
물론 소피 마르소도 에드워드를 사랑하지만
에드워드는 알고보니 바람둥이 입니다
수없는 여자들과 자고 다니고
소피마르소를 그저 작업의 대상 정도로 생각할 뿐이었죠
그 뒤에 "내 아를 낳아도"라는 대사를 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소피 마르소 다시 말하면 발렌틴이 5년동안 공부 해서
따려고 하는 것은 자격증 입니다
지금도 교사를 하고 있지만 자격증을 따게되면 더 인정을 받는거죠
아마도 자격증을 못따면 인정도 못받고 뭔가 다른 불이익도 많은가 봅니다
에드워드가 하고 다니는 일은
순회공연 그리고 영화 제작자에게 음악을 인정 받아서
영화 음악을 연주하고 돈을 받고 뭐 그런 일들이죠
둘이 잘 사귀다가
2번의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한번은 에드워드가 소피마르소에 대해서 친구와 이야기 한 내용이
전화기에서 나오는 바람에 발렌틴이 그 내용을 듣게 됩니다
발렌틴은 필기 시험에서 합격하고 이제 구술 시험만 남은 상태였는데요
그 전화 내용을 듣고 에드워드에게 실망하여
자칫하면 5년동안 공부한 자격증 시험을 망칠뻔 합니다
그러나 에드워드가 보고있는 앞에서 발렌틴은 시험을 잘 치루게 되고
에드워드가 당신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며
영화는 끝으로 나아갑니다
아마 자격증 시험은 합격했을겁니다
에드워드는 영화 제작자에게 퇴짜를 맞고 감정이 상하지만
행사 한번 뛰고 일인당 300불 정도를 받는 직업이었으니
그때당시 1988년이면 꽤 큰 돈이었겠죠
둘의 포옹과 함께 영화는 끝이납니다
스펙타클한 내용 하나 없는 멜로 영화지만
아주 재밌습니다
you call it love라는 음악이 매우 감미롭습니다
즐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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