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해서 존나 아름다운 이야기 그런게 아니라
마치 영화 블러드다이아몬드 같은 그런 느낌
거기에 주인공이 목사이기 때문에 종교적인 이야기와 해설이 가미됨.
제라드 버틀러에게서 러셀크로의 냄새가 느껴지는,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음.
마치 디카프리오가 꽃미남 타이틀을 벗고 점점 진지한 영화를 선택해갈 시점 처럼
무지막지하게 쓰빠르타!!!!!!!!!!!!!!!!!하던 시절과 달리, 그 불꽃남자의 패기넘치는 이미지에
진지한 연기와 무게를 실어 영화에 잘살렸음,
시나리오를 보고 직접 제작한 이유도, 본인이 이역할을 얼마나 잘 소화할지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을 정도.
점점 자기 캐릭터의 색깔을 찾아가며 굳혀가는것같음.
미쉘 모나한은 ... 짱이쁨......
이런류의 영화가 초반부터 내용상 본궤도에 오르기 전이나
오르고 난후에 느껴질수 있는 지루함을, 파격적인 장면이나 액션, 여주인공의 미모 등으로
잘달래고 난 후 부드럽게 몰입되어 적절한 타이밍에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는,
꽤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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