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분기부터 게임,영화가 쏫아나오기 때문에 볼 영화가 없어서 결국 그레이를 봤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엄청 싸우는거같고 임팩트있어보이지만 결국은 실사주의식의 영화였어요
늑대와의 사투 과정에서 점점 스토리가 이어져 갑니다
흥행을 해야하는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특수효과가 매우 실감나는데
그중에서는 사운드가 짱이였습니다 나무소리 바람소리 비행기소리 늑대소리 장작소리
모든게 정말 리얼리티 했어요 그래서 꽤 몰입감이 있었어요
근데 솔직히 한국에서 흥행은 그렇게 좋은 요소를 가진 영화는 아닌거같아요
한국사람들은 원티드나 트랜스포머같은 영화가 주목을 받기때문에
그레이같은 영화는 쫌 보기에 재미없거나 답답할수밖에 없을듯해요
그래도 타임킬러용으로는 꽤 괜찮아요
후반에 결말이 열린결말으로 만들려고 한지는 몰라도 결말이 쫌 엉성하긴했어요
한 10점중에서 6점정도는 주고싶네요
따분한거 못참는사람들은 보지마세요 그리고 예고편을 보고 기대를 하진 않아야겠네요
그리고 리암니슨의 특유의 연기는 잘나왔지만 테이큰을 기대한 저로썬 좀 실망을했네요
잡담 | 1399명이 읽었어요. 3.15.5.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