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편봐서 또올림 (미침)
준(?) 블록버스터임에도(1억 6천만불)
배경탓인지 허전함이 느껴지는 영화.
다니엘 크레이그의 멋짐은 007보다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투자한 금액만큼의 결과물인가는 .... 글쎄요...
(주역 2명의 캐스팅 비용이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
중반까지 이어지는 미지의 존재를 향한 막연한 두려움.
이 분위기가 영화 끝까지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미천한 인간들을 상대하는 인디펜던스데이급 기술력의 외계인이라니
중후반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먼치킨 러쉬가 시작되는데
더불어 뜬금없는 무시무시한 설정장난도 첨가되어있음.
종반에는 정말 다이하드 급의 파괴신 강림류甲 이었음.(초반,중반에 비해서)
ps. 인디언 개짱이다 새끼들아 천한 화약의 노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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