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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영화 그냥 싸우고 지랄싸고 끝나는 거인주 알아서

괜히 싸우는거 맞는 장면보면 존내 내 몸이 욱신거리는거 같은 착각을 받기 땜시 안보고 있었는데ㅣ


아삼박스에 있길래 이거나 볼까나 하고 받았는데 3씨디라서 용량이나 줄이자 하고 보는데


씨발 이거 명작이네요.


저는 괜히 애들이 처패고 맞고 하는 장면보고소 질질 싸는주 알았는데


이 영화는 그게 전부가아니네요.


대사도 존내 멋있고...



근데 단 한가지 여자가 무슨 창녀도 아니고 일본영화인데 정신병자인년이 까마귀로 옷만들어 입는 그 여자 같은 컨샙으로 존내 어색한간지를 표출하는데 그거 하나 존내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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