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게임내 직업이 냥꾼이니 사제니 말씀들을 하시는데
일퀘 위주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모든 직업을 다 하구요
이전에 작성한 글을 쓸 때 사용한 직업이 냥꾼이고 사제일 뿐입니다
지고 이기는데 크게 연연하지 않기 때문에 뻔한 덱은 잘 안하는데
스스로 만드는 덱에 가깝게 이 카드 저 카드 다 써보며
테스트를 하고 덱을 완성해 나가는 데 즐거움을 느낍니다
물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메타 관련 정보 사이트나 방송을 들여다 보고
똑같은 덱도 만들어서 해봅니다만
게임에서 너무 자주 만나는 카피덱들은 반감이 있어서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특이한 컨셉의 덱을 하더라도 아예 이길 수가 없으면 구성이 잘못된 덱이라
판단해 적당히 이길 수 있게 밸런스는 맞춥니다
그렇기에 제가 하는 주장과
사용하는 덱의 성능, 이기고 지는 문제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
10등급 얘기한 거 가지고 조롱하는 글도 누가 쓰셨던데
비주류덱 하루 일퀘+한두판으로 매시즌 10등급까진 가는 것도 재주라고 봅니다
감정적으로 글을 쓴 건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계획하고 쓴 글이 아니라 게임하다 즉흥적으로 배설한 글이라서
단어선택(무적의 의미와 혼동될 수 있는 사기같은 표현)도
잘못 되었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가끔 리플이나 달지 원래 게시판에 글을 잘 안쓰기에
항상 격앙된 순간에만 글을 저질러 놓은데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타입에 유리한 게임 밸런스에 대한 비판 같은 건
감정적인 어그로와는 별개의 의견 또는 게임에 대한 견해차이로
이해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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