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징표는 빼고싶은데 가끔식 만나는 풔킹 위니흑마와 돌진덱들때문에... 실바가 생기면 최 우선으로 뺄겁니다.
4코라인에 주문파괴자를 넣음으로서 상대가 주로 2침묵을 카운팅하고 운영하는데 뒤늦게 주문파괴자가 똭! 하고 나와서 침묵을 먹일꺼라고 생각하고 넣었는데... 현실은 별로 그렇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사제놈들의 장의사에게 침묵을 선사해주면 충분히 밥값이상을 해줍니다. 3판에서 1판은 상대가 실바를 내서 침묵이 없으면 많이 힘들더라고요.
여교사 센진 누누 한장씩 넣은건 서로 각각 아쉬울때가 있어서 차라리 다양하게 넣고 운빨을 믿자고 생각해서 집어넣었습니다. 취향따라 튜닝하시면됩니다.
5코는 발드가 아무래도 돌진으로 나가야 할 게임이 꽤 많다보니까 발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유령기사는 4제를 잡는데도 좋고, 정자극 먹고 나갈때 저격기에도 안당해서 강제2-1교환에서 3대1까지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케른은 6-8턴쯤에 던져두고 자군야포에 시너지를 넣는 역할입니다. 워낙 생존력이 좋아서!
켈투자드는 빼고 다른거 넣어도 되는데 딱히 고코라인 캐리를 하는 카드가 없어서 그나마 캐리할 줄 아는 켈투를 넣었습니다. 필드를 못잡을때 할게 없는건 맞는데 필드 잡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의 캐리를 억제시키는데는 탁월합니다. 후반에 힘이 빠지는걸 잘 막아주더라고요. 광역기 빠진 후반에 우리 하수인 2기 이상을 박아서 죽인뒤 살리고 저격기 맞는 역할입니다. 케른이랑 정말 잘맞아서 실바넣었을때를 기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3코의 허수아비의 경우 정자극 급속을 못잡았을때 힘이 쭉빠지는 3코스트 대비로 넣었습니다. 밑에 있을수록 템포가 빠른덱 투성이라서 허수아비로 초반에 2대1교환에 성공하면 할만해집니다. 후공 동전-급속 허수아비 이렇게 나가도 충분히 강력하고요. 제가 워낙 첫패가 안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집어넣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영은 간단하게 첫패에 정자극 급속잡고 부스팅해서 4-5코스트 냅니다. 그 뒤 명치를 쳐서 딜 넣고 자군야포+깔려있는 하수인 데미지로 피니쉬! 이게 운영방침입니다. 상대의 피를 14언저리까지 까버리면 상대가 자군야포를 의식해서 알아서 불리한 교환이라도 해주는걸 유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정자극-자군-야포로 상대가 생각지도 못하게 자군야포로 골로보내는것.
그러나 게임을 하다보면 그렇게 입하스처럼 되는 경우가 없지요. 그래서 최대한 필드를 잡는걸 목적으로 합니다. 필드 잡고 2야포로만 게임을 끝낸다라던지, 아니면 미리 야포를 써서 모든하수인이 2-1교환을 하게 되서 상대의 패말림을 유도한다라던지! 자군을 이용해서 2대1교환을 해낸다라던지.
같이 쓸때의 시너지가 상당한 자군야포지만 정 급할때는 쿨하게 따로 쓰는것도 중요합니다.
필드유지가 생명이고 필드 유지를 못한다면 게임의 반은 지고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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