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덱에는 넣어서 못 쓰겠지만, 그래도 공짜라면 쓸만하겠다는 전설카드들이 있어서 공용 전설들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재미 삼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은 대컨트롤 시대에나 말체자르덱이 굴러가지,
어그로덱 상대로는 말체자르 전설들이 하등 쓸모는 없습니다.
어그로덱은 제압기로 이기는거지, 전설카드가 이겨주는건 아니거든요.
VS 컨트롤덱 상대 한정 평가표 입니다.
어그로덱 상대로는 평가가 쫙쫙 내려갈 겁니다.
컨트롤 가능한 필드에서의 평가표 입니다.
필드를 지고 있을때는 전설카드가 아니라 제압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10급 동네 즐겜 플레이어입니다.
다른 동네는 평가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 평가 기준
A+: 좋다.
A : 교환비가 1이상 나오는 편이다.
B : 화염구를 받아주든 마격을 받아주든 필수로 카드 한장은 빼준다. 다른 전설 내기 쉽게 만들어 준다.
C : 안좋다. 라그, 실바를 위한 제압기도 빼기 힘들 수 있다.
D : 엘리스 스타시커를 덱에 넣어서, 다른 전설로 바꾸자.
***** 1코 전설 *****
2장 밖에 없어서, 자주 안나온다는게 다행이다.
- 변신수 제루스 : C
전설로만 변신하는게 아니다.
딱히 낼만한 카드로 변신을 하지 못해서, 손에서 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딱코스트로 압박을 주기 위해서 필드로 내봤자, 상대한테 압박을 주지 못한다.
- 핀리 므르글턴 경 : D
컨트롤덱이므로 원래 영능이 더 좋을것이다.
엘리스로 다른 전설로 바꾸자.
***** 2코 전설 *****
2코 정도로는 압박을 주지 못한다.
- 내트 페이글 : C
필드 상황에 따라 다르다.
멀리건에 못 집고 간다는게 아쉽다.
- 밀하우스 마나스톰 : D
상대가 컨트롤덱이므로, 역캐리 확정
2마나때 딱 내야 하는데, 멀리건에 못 집고 간다.
- 어둠의 낚시꾼 내트 : B
핸드에 가지고 있다가, 상대 탈진 전에 내주면 된다.
황금 원숭이를 꺼낼 타이밍이라면, 내트 내고 원숭이를 내자
저 코스트때 내도, 상대가 탈진까지 고려해서, 제압기로 잡더라
- 전승지기 초 : D
말체자르 덱은 주로 주문카드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아,
하수인이, 3456으로 잡히지 않는 이상, 내 제압기를 내기 힘들게 한다.
- 혈법사 탈로스 : C
방밀전사처럼 광역 제압기에 의존하지 않는 덱이라면, 죽메 드로우 1장 역할 밖에 할 수 없다.
광역 제압기가 많다면, 평가는 올라간다.
***** 3코 전설 *****
함정카드 수두룩
- 모로스 : D
필드에 별 압박을 주지 못하고, 제압기도 못 빼고, 광역기에 같이 쓸려 나간다.
이 전설카드는 버프카드가 많이 필요하다.
- 밀림의 왕 무클라 : D
상대한테 교환비를 높혀서, 역캐리를 해준다.
멀리건에 잡고가야, C등급 정도받을 수 있는데, 컨트롤덱은 사실 이 카드가 필요가 없다.
- 브란 브론즈비어드 : C
이 카드가 필요할 정도로 전함 하수인이 많다면, 덱에 넣어놨을 것이다.
제압기까지는 못빼고, 무기류에 쓸려나간다는게 아쉽다.
-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 B
실바나스나 싸이클 크툰을 제압하기 좋다.
실바로도 하기 힘든, 무가옳을 망가뜨릴 수 있다.
- 아이디스 다크베인&피욜라 라이트베인 : D
3코 템포로 나가봤자, 필드에 아무런 압박을 주지 못한다.
버프카드 없는 전사로 말체자르를 굴리는데, 짜증날정도로 이 둘이 자주 나와서, D등급을 준다.
***** 4코 전설 *****
반즈님만 믿고 가요.
- 꿰뚫는 자 고르목 : D
전함 발동을 딱 한번 시켜본 것 같다.
- 반즈 : C
반즈를 위한 카드가 사전에 필요하므로, 캐리하기는 쉽지 않다.
- 엘리스 스타시커 : A
쓰래기 재활용을 위해 덱에 넣고가야 하므로, 사실상 필수 카드이다.
***** 5코 전설 *****
슬슬 좋은 전설들이 많이 보인다.
- 공작 말체자르 : B
예의바른 스탯을 가지고 있어서, 교환비를 기대할 수 있다.
- 리로이 젠킨스 : C
마무리 용으론 힘들고, 제압기용으로 써야 하지만, 핸드에서 놀고 있을 것이다.
- 선장 그린스킨 : C
이 전설은 코스트 설계가 잘 못 되었다.
코스트가 너무 무거워서, 무기+그린스킨을 핸드에 들고 있어도, 연계해서 쓰기 힘들다.
- 연합용사 사라아드 : A
꼭 필요한 주문을 주지는 않지만, 상대가 제압할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 해리슨 존스 : A+
무기 직업이 판쳐서, 필수카드가 되어 가는 추세이다.
***** 6코 전설 *****
달달한 전설들이다.
-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 A
이후 필드의 교환비를 대폭 올려준다.
- 괴수 : C
함정 전설인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제압기 빼주거나, 교환비는 확실했다.
- 들창코 : B
제압기나 교환비는 확실하나, 필드에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 리노 잭슨 : C
전함 발동시키기가 쉽지 않아서, 대부분 바닐라 스탯으로 나갈 것이다.
전사라면 방어도가 이미 있기 때문에, 엘리스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 볼프 램실드 : C
필드에 별로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필드를 이기고 있더라도, 공격력이 너무 낮다.
- 실바나스 윈드러너 : A+
컨트롤은 대부분 덱에 채용하고 있을 것이다.
- 심판관 트루하트 : A+
컨트롤은 대부분 덱에 채용하고 있을 것이다.
- 일리단 스톰페이지 : C
함정 전설인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제압기 빼주거나, 교환비는 확실했다.
아지노스 불꽃을 불러내는게 중요한게 아니였다.
상대가 일리단에게 어그로 끌리더라.
- 제왕 타우릿산 : A
딱히 한턴 콤보가 필요하진 않지만, 카드 연계를 잘 되게 해주고, 제압기를 빼준다.
- 케른 블러드후프 : A
제압기는 빼주지 않지만, 교환비가 우월하다.
- 해골 기사 : C
말체자르가 싸구려 전설을 줬을 확률이 높아서, 오래 써먹기는 힘들것이다.
설사 핸드에 다시 들어오더라도, 계속 내기에는 제압을 너무 쉽게 당해서, 필드가 밀린다.
이 카드의 용도는 상대의 컨셉을 확인하거나, 말체자르가 뭘 줬는지 살펴보는 용도인것 같다.
- 흑기사 : B
요즘 고코스트 도발 카드들이 보기 힘들어서, 썰고 나가긴 힘들것 같다.
상대가 엘리스를 쓴다면, 원숭이를 썰자.
***** 7코 전설 *****
나는 용덱이 아닌데...
- 남자 게돈 : B
상대가 어그로덱이 아니더라도, 필드 압박이 대단하다.
- 렌드 블랙핸드 : D
용 전설이 많지 않으므로, 말체자르가 용을 잘 안줘서, 쓰기 힘들다.
너무 쉽게 제압 당한다.
- 서리아귀 : C
용덱이 아니라면, 바닐라 도발로 쓰게 될것이다.
- 쌍둥이 제왕 베클로어 : D
차라리 서리아귀를 달라.
너무 자주 나와서 짜증난다.
- 엘윈의 파멸 들창코 : C
필드에 별 영향력을 주지 못하더라.
상대가 6코 들창코보다 제압하기 쉬워 하는것 같다.
- 전시 관리인 : C
야수, 멀록은 직업 전설이 대부분이고, 용족 전설은 많지 않으므로,
전함을 발동 시키기 쉽지 않다.
- 하늘선장 크라그 : C
내 필드에 해적은 없을 테고, 하늘빛 비룡 끊기에만 좋다.
***** 8코 전설 *****
든든한 8코진이다.
- 괴물 : C
거인하고도 교환도 안되지만, 상대가 어그로에 잘 끌린다.
- 그룰 : C
함정 전설인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제압기 빼주거나, 교환비는 확실했다.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A
A등급 표준 카드
- 수호자 메디브 : A
전사가 난투 쓰면, 난투 발동 후에 하수인이 나온다는게 참 좋다.
- 크로마구스 : B
카드를 2장 뽑아줄것 같지만, 바로 제압을 당하기 때문에 2장을 뽑아주진 않는다.
***** 9코 전설 *****
9코스트인데 왜 강력하지 않은 거냐
- 노즈도르무 : C
하필 용을 줘도 이걸 주다니,
이 카드는 버프해야 한다.
- 네파리안 : B
이세라와는 달리 주문카드를 잘 뽑아주지만, 이세라를 쓰는 이유가 있다.
- 대도 라팜 : B
상대에게 광역제압기를 한장 더 강요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라팜 자체가 손에 놀고 있을 경우가 많았다.
- 말리고스 : C
말리드루로 요즘 주가가 높지만, 말체자르가 뽑아 주는 경우에는 막상 주문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 알렉스트라자 : C
컨트롤덱 상대로 최대 15딜 정도하거나, 15까지 힐을 하는 건 별로 영향력은 없다고 본다.
컨트롤이 계속 가능하느냐가 중요하다.
노즈도르무와 사실상 동급이다.
- 얼음울음 : A
이 카드 생각보다 괜찮더라.
우월환 교환비를 보여준다.
- 오닉시아 : C
상대가 오닉시아 필드를 싹 정리할 수 있는 수단은 많지가 않았다.
- 음험한 소고스 : A
교환비가 높거나, 상대가 제압을 못해서 쩔쩔 매는게 눈에 보인다.
- 이세라 : A
제발 주문 카드 한장 정도 뽑아 달라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 D
역캐리 카드다.
***** 10코 전설 *****
최후의 희망
- 데스윙 : B
최후의 보루
- 용족의 군주 데스윙 : C
내손에 용족 카드가 없으므로, 바닐라 하수인일 경우가 많았다.
- 타락자 느조스 : B
실바만 다시 불러내도 상대에게 까다로운 필드를 만들어준다.
-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 : B
제압기가 없으면 제압이 안된다.
- 희망의 끝 요그사론 : B
너프 당해도 기대값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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