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자극, 동전, 서리바람 설인의 낙스 버전만 정리해봤습니다.
첫턴에 이런 카드가 손에 잡히는 게임은 10게임에 1게임 정도지만,
손에 잡히기만 하면 정말 쉽게 갑니다.
1. 낙스라마스의 망령 [2/2, 은신, 내턴에 1/1씩 성장]
드루이드만 첫턴에 정신자극 쓰고 가능 합니다.
정신자극으로 발동되는 만큼 선턴에 동전없이도 가능합니다.
일단 발동후에는 긴장 타셔야 합니다.
후턴이라면, 동전쓰고 나갈 하수인이 있으면 무조건 나가십시오.
하수인 + 주문 2:1 교환으로 처리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2코에 야생의 징표[2/2, 도발]나 야생의 힘[1/1] 이 씌워 지는 게임이 100게임에 1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저는 당해봤습니다.
침묵으로는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첫핸드에 침묵이나 제압기 가지고 가는 분들이 거의 없을 거라는게 문제입니다.
술사는 첫핸드로, 대지 충격, 대지기의 무기, 번개 화살은 들고 가는 편이라서, 그나마 대처가 가능합니다.
제압기 코스트가 술사 제외하고는 대부분 4코입니다.
이놈의 경쟁상대는 허수아비 골렘인데, 드루이드도 허수아비 골렘을 정신자극쓰고 첫턴에 나가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첫턴만큼은 허수아비 골렘보다 2배쯤 좋습니다.
2. 장의사
이건 설명이 필요없네요.
장의사, 동전, 1코죽메 하수인 한번 터지면, 몇대 쳐맞고, 상대는 제압기는 제압기 대로 써야합니다.
장의사는 너프가 필요합니다. 스탯이 1개만 성장하거나, 2코로 올리고 2/2가 되거나
3. 그물거미
이놈의 옵션은 사실상 3개 입니다.
a. 카드 드로우 : 드로우가 랜덤이지만, 30장 덱에 포함되지 않아서 30+a 카드 갯수로 게임이 가능
b. 야수 : 냥꾼에게는 야수도 당당한 옵션입니다.
c. 죽음의 메아리 : 낙스패치 후는 조건부로 죽메도 스탯의 일부가 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냥꾼이 첫턴에 아무런 고민없이 낼 수 있는 하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낙스 이전에는 이 자리를 오염된 노움이나 은빛십자군 종자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야수가 필요하면, 이 카드를 안 써도 되거든요.
장의사보다 냥냥스톤 되버린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일무이한, 1코 드로우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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