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미너 스탯이 높든 적든 위의 두가지의 영향이 가장 크고
둘중에서도 포지션이 조금 더 큽니다
포지션은 구 엔진에 비해 활동영역이 세분화 되었기 때문에
(구엔진 윙포워드와 지금의 윙포워드를 비교하면 알 수 있죠)
공격참여도가 높아도 센터백들은 수비에 그 역할이 한정되어
스태미너가 잘 닳지않는 편입니다
반대로 미드필더는 공격의 시발점이자 수비의 1선역할을 하기 때문에 활동영역이 넓어
어떤 포지션이든 스태미너관리가 힘든편이구요
특히 중앙지역의 미드필더 cdm cm cam은 게임하시다보면 느끼시겠지만
커버범위가 측면에 비해 넓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스태미너가 모자라게 됩니다
공수참여도에서 '보통'참여도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막말로 제일 쓰레기라고 봅니다
네드베드의 경우 스케 +5 받아서 스태미너가 123인데도
스태미너 110의 로벤보다 후반에 스태미너가 모자라는건
수비참여도 보통과 낮음의 차이밖에 없죠
결국 미드필더지역에서 수비지역을 얼마나 많이 커버를 하느냐의 차이인데
보통은 딱 주어진 롤을 전부 수행하는 것이고 낮음은 조금 덜 수행한다는건데
이게 후반 6~70분부터 차이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결국 본인의 선수단의 특정선수가 스태미너 조루라면
포지션이 cdm, cm, cam 이거나 수비참여도가 보통 이상 일때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베 중 공격참여도가 유일하게 낮음인 cdm이 알론소 하나뿐이라
가격이 폭등중인거구요(피를로도 있지만 수비스탯이 쓰레기네요..)
다만 수비수가 공격참여도가 보통 이상인건 별로 영향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cdm을 cb로 넣어서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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