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아스날 무패우승 스쿼드를 맞추자 엿는데 지금은 스케받기위해 카드까다 나온선수 + 좋아하는선수 쓰자 로 바뀜.
앙리 - 제일 좋아하는 선수이긴한데 돈값하냐? 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하고싶음. 가끔 슛 뽀록 터질때는 있는데 하다보면 좀 답답한 감이 있음.
딩요 - 월베주는 이벤트때였나 언젠가 먹어서 쓰고있는 선수. 좋아하기도 하고 실축에서 개인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개인기 잘 못쓰는 저라도 가끔쓰면 잘 발동됨. 전에 뽀록으로 박스 안에서 수비둘 마르세유턴으로 제끼고 골 넣음. 아쉬운게 있다면 몸쌈이 좀 약한느낌?
카카 - 스케 갈아타면서 좋아하는 선수인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삼. 결과는 대만족. 공미 자리에 둬서 침투하는 속도도 괜찮고 있어야할 자리에 있는 선수 같음. 슛도 나쁘지 않아 중거리로 재미도 좀 봤음.
융베리 피레스 - 둘다 무패우승 스쿼드라 맞췄는데 융베리같은 경우는 좀 묵직한 탱커 느낌이 나고 피레스는 좀 가벼운 키커 느낌남. 융베리는 컨뽕맞으면 돌파도 잘되고 수비 달고도 달릴수있는데 피레스는 그게 안됨. 스피드도 빠른편도 아니고. 둘중 하나 추천하라면 융베리 추천할거 같음.
박지성 - 02로 살까 맨유로 살까 하다가 걍 맨유로 구매. 여기저기 땜빵 많이들어감. 생각보다 빠르고 내가 알고있는 박지성 보단 슛이 괜찮은 편. 좀 뭐랄까 팀에서 궃은일 하게되는 포지션에 부담없이 둘 수 있음.
롭슨 - 이친구가 한가위팩에서 먹었었는데 팔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첫 득인데 소장하자 하고 갖고있었음. 근데 이번 패치이후로 미친놈이됨. 중거리 존나 좋고 공 수 어디다 놔도 1인분 이상함. 몸빵도 나쁘지않은데 공중볼 경합이 좀 아쉬움.
실바 - 아직 잘 모르겠음. 탑100 까다가 나와서 쓰고있긴 함. 좋다고도 하고 써보니 나쁘지는 않은데 원체 수비를 잘 못해서 맞게 쓰고있는지도 모르겠고. 가끔 로빙 쓰루 몸쌈경합하다가 자빠링 할때 있긴한데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선수인거 같음.
캠벨 - 존나 좋음. 개좋음. 꼭쓰셈. 두번쓰셈. 막 몸쌈 꽝! 하면 공은 이미 나의것
네빌 - 모르겠음. 좋은지 안좋은지. 공격하다보면 얘가 미드필더보다 더 높은데 올라와잇음
공격시에 존나 기어나옴. 근데 빠르고 크로스도 나쁘지않아서 미들진에서 공 홀딩하고있다가 얘한테 사이드로 빼주고 크로스 올리는 공격 루트가 나쁘지않음.
레만 - 어제 2+1 가다가 터져서 1로 복구된 선수.... 뭐 걍 무패우승 스쿼드라 쓰는거임.
요새 상대해보니까 비에이라 토레스 셰브첸코 정도가 상대하기 까다롭고 짜증남.
비에이라 셰바는 몸쌈 강한거 알아서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토레스는 앙리보다도 몸쌈 약할거 같은애가 피지컬이 존나 좋음;; 볼경합하면 다 따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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