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빙은 르브론의 구단 간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2. 어빙은 더 많은 롤을 원한다고 합니다.
3. 어빙은 현재 뉴욕 샌안 미네 마앰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중 샌안을 가장 원한다고 하네요. 뉴욕은 고향이고, 마앰은 드라기치, 미네는 티그와의 계약이 남아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빙의 올해 연봉은 18.8밀, 잔여 계약은 평균 20밀로 19-20 시즌까지입니다.
4.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 전에 이미 트레이드 요청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희망팀은 불스로 버틀러와 같이 뛰는것을 원했다고 하네요.
5. 캐브스는 일단 어빙의 트레이드 가치가 떨어지는 현 상황이 맘에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멜로랑 같은 상황이 되어 버렸으니)
6. 르브론은 어빙이 그런 감정을 가졌는지 트레이드 요청 전까지 몰랐다고 합니다. 실망을 표시했지만 어빙의 거취에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며 누가 팀 메이트가 되든 우승하기 위해 연습할 것이라고 합니다.
7. 말은 이렇게 했지만 캐브스는 지금 개판 오분전인것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 케빈 러브의 트윗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0365
8. 닉스는 홈보이인 멜로를 팔고 또 다른 홈보이인 어빙을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추가>>
9. 트윗발 상황 요약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0492
10. 덴버와 피닉스가 접촉중이라고 합니다. 머레이를 픽했지만 덴버의 포가 뎁스는 정말 보잘것 없고 (ex 무디아이...) 피닉스는 블렛소와 챈들러를 처리하면서 어빙을 받아오기 위해 다각 트레이드를 고려중이라는듯 하네요.
여기까지는 트윗발 정보들이고....
일단 그리핀 해임부터 스노우볼이 구른것 같네요. 그리핀 단장은 해임 직전까지 버틀러 딜을 거의 성사시키고 있었고 석연치않게 바로 짤렸는데요. 그 시점이 너무 애매했고 후임자선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현재까지 단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부단장을 단장으로 승격시킨다는 뉴스가 뜸)
문제는 열일하던 GM을 짜르고, 후임으로 물색했던 천시 빌럽스는 단장 최저연봉 수준의 계약을 제시해서 응 나 그냥 ESPN 할래 하고 눌러 앉았습니다. 거의 마무리된 버틀러 딜은 나가리가 되었고, 버틀러는 미네로 갔으며 미네는 지금 서부의 다크호스가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서 캐브스 구단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이 쌓였고 그 와중에 롤 문제로 원래 쌓였던 불만이 터진것 같습니다.
근데 롤 분배에서 가장 손해본건 러브인데 어빙이 폭발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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