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2-25 16:33:43
	Nets가 얻은 데론 윌리엄스는 nba에서 탑12를 다투는 포인트가드입니다. 물론 데븐해리스도 좋은선수지만 스탯빨이라는 평가가 더 많구요. 그리고 저 1라운드픽은 그닥 영양가없는 픽이고 페이버는 포텐은 있지만 그닥.....유타가 팀을 리빌딩하는데 샐러리를 비우려고 데론도 보내고 아마 AK도 보낼꺼고 오쿠어도 보낼꺼고 밀샙하나 잡고 간다는데 밀샙이 한 팀의 리빌딩의 중심이 될만한 선수는 아닌듯싶네요.

2	비공개 손님 … 2011-02-25 16:35:12
	ak도 유타에서 나오나요??.... 데롱이 네츠가다니.. 네츠는 뭐보곰ㄴㅇㄹ

3	비공개 손님 … 2011-02-25 16:36:37
	넷츠입장에서 선수를 내보낸 것보다 실패한건 데론이 유타와 연장계약을 하지않고 트레이드를 한거라고 봅니다. 멜로가 뉴욕갈때 덴버와 15년까지 연장계약을 했기때문에 뉴욕에서 15년까지 뛰는건데 데론은 12시즌이 끝나면 떠나겠죠. 이 팀의미래가 없다면 말이죠 흐흐

4	비공개 손님 … 2011-02-25 16:37:37
	트레이드데드라인이 끝나서 트레이드는 안될거고 바이아웃으로 다 팔아제끼고 사올 듯.

5	비공개 손님 … 2011-02-25 16:47:15
	네츠는 이제 끝...

6	비공개 손님 … 2011-02-25 17:12:16
	데롱이가.....갔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1-02-25 17:12:25
	탑 12라니까 엄청 못하는거 같은 착시현상이; 키드와 내쉬(얘는 노쇠도 아닌거같지만)가 노쇠한 지금 느바에서 씨피와 탑을 다투는 최고 포인트가드죠. 로즈가 많이 올라오고 떡실신이 엄청 크긴 했는데 아직은 이 둘이 최고인 듯. 데롱은 성적은 씨피한테 다소 밀리는데 씨피만 만나면 날아다녀서 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외부에서 성적만 보면 이런 관점도 나올수 있다는게 참 신선하네요; 데롱 트레이드는 만약 데롱이 트레이드 기분나빠하지만 않고 장기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뉴저지가 대단히 잘한 트레이드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죠. 유타는 데롱이 보내서 지금 완전 리빌딩 들어갔다는게 중론. 제퍼슨을 필두로 빅맨들도 트레이드 할거라는 예상이었는데 일단 데드라인은 끝났네요. 요 몇년간 데롱이 덕에 90년대만은 못해도 팀컬러도 구축하고 꽤나 보는 맛이 있는 팀이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야구랑은 좀 다른게 거물급 트레이드에는 주전급 포함해서 카드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네요. 야구는 1:3만해도 주전급 포함이면 득실 따지기 어려운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으니까요.

8	비공개 손님 … 2011-02-25 17:44:45
	진짜 야구에서 3:1만 되도 개충격인데ㅋㅋ 예전에 호세칸세로 리즈시절 루빈시에라 포함 3명+현금으로 트레이드될때 진짜 충격이엇는데 농구에선 자주 일어나는 일인가보네요 ㅎㅎ

9	비공개 손님 … 2011-02-25 18:10:46
	데롱이가 네츠가게 돼서 엄청 싫어했다는..

10	비공개 손님 … 2011-02-25 18:53:57
	데롱이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프론트끼리 상의해서 보낸거라 ㅋㅋㅋㅋㅋ 슬로언옹까고 데롱이 보내고 하는거보니까 선뚱 자르고 양신 내보내는 국내 모 구단이 생각나더군요. 뭔가 전후관계나 그런건 다르지만 팀이 리빌딩한다는 이유로 잘하던 사람들 내치는게..

11	비공개 손님 … 2011-02-25 20:00:10
	예전에 가넷이 미네에서 보스턴으로 갈 때 무려 1:7 트레이드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좋은 계약이었다고 칭송 받았죠 보스턴 GM이...

12	비공개 손님 … 2011-02-25 20:23:26
	96년인가 가넷이 미네소타랑 6년 1억달러에 계약했으니까... 그 때 계약도 보스턴 선수 5+드래프티2장이었는데 그 때 미네로 간 선수들중에 제 역할 하는건 알젭밖에 없는듯요.

13	비공개 손님 … 2011-02-25 20:25:11
	알젭은 유타에 있고 제랄드그린은 그 해 덩콘 한번 나온 이후로 소리소문없이 휴스턴갔다가 댈러스갔다가 은퇴했고 세바스찬텔페어는 미네에 남아있고 라이언곰스?고메즈? 이 친구는 클리퍼스에 있고..레틀리프는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14	비공개 손님 … 2011-02-26 03:17:48
	오잉크님 농구는 박식하신거같은데 야구는 잘 모르시면서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양신을 선뚱이 자른거나 다름없고 선뚱은 그것때문에 미운털박혀서 쫓겨난 부분도 있습니다. 단순히 리빌딩을 이유로 둘다 자른게 아니예요. 차라리 예를 드시려면 95~97의 신경영(리빌딩때문에 드래프트에만 5억인가 10억 쓰고 이만수, 류중일, 강기웅 등 레전드들 전부 잘라버림)이 나았을텐데..

15	비공개 손님 … 2011-02-27 01:09:18
	NBA에서 1대 다수 트레이드가 일어나는 것은 샐러리캡 상한이 있기 때문에 샐러리캡에 맞추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특히 연봉 천만달러 이상받는 슈퍼스타급 플레이어 하나에 맞추기 위해 롤플레이어나 연봉만 축내는 선수 몇을 끼워서 트레이드 하는거죠. 비록 페이버스가 크리스 험프리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긴 했지만 적은 출장시간에도 견실한 플레이를 해주던것을 생각하면 페이버스 트레이드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손해일 농산이 있습니다. 물론 데론 윌리암스와 데빈 해리스 사이의 기량의 갭이 꽤 크기에 데롱이를 데려온것은 굿 초이스지만 미래의 축 중 하나를 잃은 것과 데롱이 내년에 네츠와 재계약을 맺을지는 본인외엔 아무도 모르는 바라서 다소 네츠입장에선 다소 불안한 결말을 가져올 농산도 있습니다. 재즈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데빈해리스보단 페이버스에 초점이 맞춰진 트레이드로 볼수 있습니다. 다만 A+급 포인트 가드를 보내고 스타급, 그 이상 이하도 아닌 포인트 가드와 포텐셜 만빵의 신인 빅맨, 1라운드 픽들을 쓸어갔다는 것은 보다 장기적으로 보겠다는 것으로 볼수 있는데 현재까지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트레이드로 볼 수 있네요. 플옵 진출에 간당간당한 현 상황에서 이번 시즌 후, 유타 재즈의 대규모 로스터 물갈이를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16	비공개 손님 … 2011-02-27 01:12:11
	아마 네츠 입장에선 멜로 영입에 실패하자 다른 카드로 눈을 돌린것으로 보이고 유타 입장에선 프런트와 견해차이를 보이던 데롱이를 내 보낸것으로 보이지만서도 이번 시즌 일어난 어메이징 빅딜중에 가장 의아한 트레이드로 꼽고싶네요

17	비공개 손님 … 2011-02-27 11:32:53
	하도 안본지 오래되갖고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