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15:36
	주작

2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27:01
	1/ ㅎㅇ!

3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30:04
	우리집 이야긴줄

4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31:38
	2/ ㅎㅇ!

5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38:30
	이게 실제로 경험해보지 않고선 의견달기 힘든 케이스인데.. 소박해도 깔끔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저 친구의 고민중 앞창 다 까진 신을 신는다는거 보니 후즐근한 행색일 확율이 아주 높음.

6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46:15
	이건 설득 거의 불가능하지않을까요 살아오신 60년 70년 가치관을 뒤집어야되는건데,...

7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54:04
	저게 소박한거랑 남의 말 안듣는거랑은 다름.. 상견례 자리에 화려하게 입으라는게 아니라 격식을 차렸으면 좋겠다는건데 당사자 바람을 무시하고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우기는 행태 자체의 문제인거라

8	비공개 손님 … 2023-06-08 10:58:01
	옷도 옷이지만 말투에서 부터 은연중에 드러나는 교양 차이도 문제임. 신신당부하고 갔지만 결국 술잔 왔다갔다 하면서 말 실수 하시는 아버지 보면서 마음 아팠음. 분위기 어색해 졌는데 본인은 나중에 얘기해 드려도 성만 내시더라.

9	비공개 손님 … 2023-06-08 11:06:31
	상대방이 신경을 안쓰면 상관이 없겠지만.. 과연

10	비공개 손님 … 2023-06-08 11:12:54
	집안대 집안이라 차려입고 나가야함 그래야 뒷말이 안나오지

11	비공개 손님 … 2023-06-08 11:14:31
	구질구질한거랑 소박한거랑은 다르지...

12	비공개 손님 … 2023-06-08 12:29:47
	8) 이거 참 그럼....ㅜㅜ

13	비공개 손님 … 2023-06-08 13:03:57
	상견례가 이렇게 격식을 차려야 할 일인가

14	비공개 손님 … 2023-06-08 13:33:53
	8/ 나도 이 맘 알아ㅠㅠ

15	비공개 손님 … 2023-06-08 13:38:56
	13/ 도대체 상견례를 뭐라고 보시는 건지.. 걍 동네 아저씨들 지나가다가 길거리에서 돗자리 깔고 막걸리 잔치하는 모임이라고 보시는건가요?

16	비공개 손님 … 2023-06-08 14:30:32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지 적어도 구질구질하게는 나가면 안되는 자리 아닌가

17	비공개 손님 … 2023-06-08 14:31:28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지...

19	비공개 손님 … 2023-06-08 14:33:18
	구두하면 떠오르는 그분... 그립진 않습니다.

20	비공개 손님 … 2023-06-08 15:14:19
	상견례가 공식적으로 양 집안이 만나는 자리인데 최소한은 필요하지 않나싶습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23-06-08 15:18:36
	"겉모습으로 사람 판단하는 놈들은 어차피 제대로된 놈들이 아니다" 라고 열등감에 의미부여하고 고집피우는 노인네들 은근 많음

22	비공개 손님 … 2023-06-08 15:57:59
	그집에서도 딸자식 보내는건데 사돈양반이 후줄근하게 하고 나오면 그집에 딸자식 보내고 싶겠냐? 이건 예의지. 상대밥 부모에 대한 안심시키는정도 예의.

23	비공개 손님 … 2023-06-08 19:03:26
	19/이거 근데 너무 ...인위적으로 후벼파낸 모양새 같군여...

24	비공개 손님 … 2023-06-08 19:53:11
	'조금이라도 꾸민다 = 가식이다. 연출이다'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있음. 근데 오히려 이런 사람들은 안꾸미는 상태를 꾸밈. 즉 안꾸민상태를 되려 좀 연출함. 결국 그것도 기만인데...

25	비공개 손님 … 2023-06-08 23:12:12
	21/ 아...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