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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11-04 13:36:06
중학생 아들. 파양하고싶어요


첨부 이미지 : 4개




6710명이 읽었어요. 18.223.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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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9-11-04 13:37:29
등신같은년
3 비공개 손님 … 2019-11-04 13:41:12
나도 저런 관점이 다른 생각을 해보고 싶다
4 비공개 손님 … 2019-11-04 13:41:47
'정신적인 치안' , '범죄의 남성화' 이 말 생각해내자마자
부르르 떨면서 오르가즘 느꼈을듯
5 비공개 손님 … 2019-11-04 13:48:57
정신적인 치안걱정 할만하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6 비공개 손님 … 2019-11-04 13:53:09
3칸 아래 융
7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05:07
그냥 지 지껄이고 싶은 말에 좆같은 뇌내망상 예시 덧붙이면 뭐 사상가 되는 줄 알어
8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07:32
저런걸 의학용어로

피해망상

이라고 합니다.
9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16:25
댓글이 정상적이어서 정말 다행이야 정말...휴우..
판에서 오랜만에 보는 정상댓글들이다...
10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23:59
융이라서 수정했음다
11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32:44
후천적인 영향이 큰 거 아닌가요??
13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49:18
댓글 1, 2 보고 충격 받았는데
내용이 바뀐거구나 ㅎ
14 비공개 손님 … 2019-11-04 14:54:34
선천적인거도 무시 못함.
그 왜 누구냐 연쇄살인마도 집앞에 놓여있던 사생아 데려와서 키운건데
그 부모의 다른 자식들은 멀쩡하게 잘 지냄
15 비공개 손님 … 2019-11-04 15:37:29
성격은 유전입니다
후천적인 교육은 그 성격을 억누르거나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뿐
타고난 성격을 바꿀 수는 없음
16 비공개 손님 … 2019-11-04 15:54:20
보통 저렇게 엇나가는 경우는 가정환경이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되는데 여느 가정집 처럼 사랑으로 보듬어 키웠는데도 저렇게 되었다면.. 선천적인걸수도
17 비공개 손님 … 2019-11-04 16:50:14
성격은 유전 50, 부모의 생활습관25, 사회생활 25라고 과학적으러 증명이 됐다던데(얼마전 레게 테드영상에서 봄)

낳은 부모의 성격이 오졌을듯.
18 비공개 손님 … 2019-11-04 17:33:28
선천적 사이코패스라면 모를까 엇나가는건 도덕성의 문제라
타고난 성격이랑은 좀 다르지 싶은데
19 비공개 손님 … 2019-11-04 17:43:42
주작스멜인데
20 비공개 손님 … 2019-11-04 17:58:50
공격적인 성향은 유전이 크죠
21 비공개 손님 … 2019-11-04 18:25:09
20 에 동감합니다 늑대가 개가 되는 실험을 통해서 생각했을 때 공격적인 성향은 유전이 큰것오르 판단되네요
22 비공개 손님 … 2019-11-04 21:57:17
유전자문제임
23 비공개 손님 … 2019-11-04 22:15:24
시발 이래서 다 타고나야해....

외모 건강 성격 재력 다 유전이자너......
25 비공개 손님 … 2019-11-04 23:12:14
아이 말도 들어봐야할듯
사람 키우는건 진짜 어려워요
정답도 없고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잘하는게 아닐떄가 많으니...
26 비공개 손님 … 2019-11-04 23:41:19
세상 사람이 다 욕하는 밤죄자도 부모는 뒷바라지 하는법인데
입양 할때 괴로운과 고통은 고려를 안했나보네
본인들을 위해서 선택한거고 자격이 부족했다는 글은 없고 온통 자기방어 변명,

이미 머릿속으론 버렸으면서 기회주는척 자신들 면피 하려고 1년 기회 준다고

어느 부모가 학생때 반항기에 말 안들으면
호적에서 판다고 말하냐

자기 자식 아니라 백퍼 친부모 처럼 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애 탓 만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자기가 입양 할때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자기 반성은 있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글 부부는 개 고양이도 키우면 안됨
27 비공개 손님 … 2019-11-05 00:36:52
근데 몰카걸리고 온갖 나쁜짓하는거봐서...
글고 그닥 개념없이 말하는것도 아니고 걱정하는듯 글 쓴 부모...
다들 자신이나 주위에 미친 부모, 미친 자식 등 돌연변이같은 존재들 꽤 보이지 않나요?
입양여부를 밝힌 선택에 대해서는 깊숙이 껴들어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일단 있음직하긴 하다..싶은 일이네요
28 비공개 손님 … 2019-11-05 04:46:42
어디까지나 통계적인 시각에서 얘기하는거지만
애를 입양 보내야 할 정도면 경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거라 추측 가능하고
그 경제적 어려움은 성격적인 면에서 기인했을 확률도 높다고 생각함

가난이 성격을 파탄시키기도 하지만 그 역도 성립하는거
29 비공개 손님 … 2019-11-05 04:53:07
내 성격과 생김새를 물려받은 친자식 키우는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입양은 정말 신중하게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함
친부모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 수 없다면 저런 최악의 케이스까지 상정해야 하는거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 다 틀림
다 유전이야
30 비공개 손님 … 2019-11-05 10:25:21
입양도 파양도 부모 맘대로라고..? 제도를 개선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입양은 (보통 애가 의사 표현을 못할시기에 이뤄지기도 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파양은 아이도 동의해야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바꿔야지. 뭐 지 좆대로야.
31 비공개 손님 … 2019-11-05 10:25:28
15년 키운 입양자를 말 안 듣는다고 파양할까 고민하는것만 봐도 부모가 딱히 친부모처럼 제대로 된 사랑을 줬을 것처럼 안 보이네요. 남의 자식이라는 베이스 쭉 깔고 갈 거면 입양 안 하는게 낫죠.
32 비공개 손님 … 2019-11-05 10:35:19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656&ccfNo=4&cciNo=3&cnpClsNo=1

30/ 당연히 맘대로 아님
합의 안되면 소송 가야되는 건
33 비공개 손님 … 2019-11-05 13:12:34
애초에 '파양' 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게 경이롭네요 저런 인간에게 입양된 애들이 불쌍
34 비공개 손님 … 2019-11-05 13:18:05
학교폭력에 몰카범이 단순 사춘기 방황으로 보기에는;;;
(진짜라면) 안타까운 사례이긴 하지만 솔직히 부모 욕 못하겠음

여기서 댓글 다는 사람 중에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변치않게 뒷바라지 해줄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보는데 사실 그래서 친부모, 친자식이 중요한거겠죠.
가끔 그래서 입양가정 중에는 아예 입양자녀인거 밝히고 일반적인 친부모자식과는 좀 다르게 룰을 설정해서 사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마치 외국의 서로 인종다른 입양자녀 여럿 두고 사는 집처럼) 어쨌든 1년을 두고 본다니 이러한 룰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굳이 긍정적으로 본다면)
35 비공개 손님 … 2019-11-05 14:22:53
앵간해야지 폭력에 몰카까진데 파양생각을 어케 안함
친자식이라도 연끊고싶을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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