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1-15 14:39:51
	대중매체에 휘둘리고, 남들 의식 신경쓰느라 정신없을듯

2	비공개 손님 … 2015-11-15 14:44:47
	이라크나 시리아는 자기들이랑 멀게 느껴저서 별 감정 없었는데 프랑스가 당했다니까 자기들도 가능성 있는거 같아서 쫄릴듯

3	비공개 손님 … 2015-11-15 14:53:40
	테러 종종 잇던곳과 거의 없엇던곳의 심리적 차이인가..

4	비공개 손님 … 2015-11-15 14:55:37
	중간에 어제자 국정교과서 반대 시위한 한국도 넣어서 까야 조센징들의 페북 물타기까기가 제맛이겠죠 캬

5	비공개 손님 … 2015-11-15 14:57:34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슬람 비율 늘어나면 좆된다고 이슬람 극혐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심리인 것 같아요 애초에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대다수의 이슬람 인구는 같은 이슬람이라도 동남아시아쪽이고.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중동쪽하고 감정적으로 엮일 일이 없어요. 우리나라에 온 이슬람신자들이 원한도 없이 단지 교리 때문에 자생적으로 테러집단화 한다는건 말이 안됨. IS같이 관심 먹고 사는 테러집단이 목적을 갖고 들어오는 거 차단하는 거랑 이슬람계를 싸잡아 잠재위험으로 보고 틀어막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그래서 짤방이랑 뭔상관이냐 하면, 서구&아랍의 다툼은 강건너 불구경 하면 될 우리나라 몇몇 사람들이 쓸데없이 서유럽쪽으로 감정이입해서 이슬람 싸잡아 극혐한다는거.

6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02:16
	이민자 배척정책때문에 색이 바라긴 했지만 파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니 당연히 더 부각될수밖에

7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02:18
	원래 사람들은 죽어야 될 사람이 죽는건 놀랍지 않아 함 . 하지만 죽음하고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살인이 발생하면 굉장히 놀라하는게 사람심리고 대중매체도 한 몫하는거고 원래부터 죽어야될 사람 죽지 말아야 될 사람 나늬는거 자체가 웃기지만 우린 이미 그런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02:59
	5 지금 is 와의 전쟁은 종교전쟁아니었나요? 이슬람교도인 프랑스인도 영국인도 지금 문제인데;;; 동남아시아라고 안심해야한다니;;;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몇몇 종교만으로도 제네들한텐 주적임 ;;

9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05:20
	그리고 프랑스사람이 파리에 테러했으면 당연히 프랑스 국기 SNS에 못올리지

10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06:12
	8 '종교' '교리' 자체만으로 이슬람의 일반 민중이 테러집단화하지 않는다는 거죠. 식민지 지배당하고 국경선 맘대로 그어지고 이권 다 뺏기고 이런 역사적 원한이 섞여들어가야 우리나라가 일본 까듯이 중동 및 동남아가 우리나라 까게 되는건데, 그렇지 않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종교 자체만으로 기꺼이 자폭테러할 용의가 있으면 그건 이미 일반 이민자가 아니라 범죄집단임. 범죄집단은 범죄집단대로 다스리면 되고 그렇지 않은 양민 이슬람하고는 구별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11:12
	7// 이거 영화에서 봤음 You know… You know what I’ve noticed? Nobody panics when things go “according to plan.” Even if the plan is horrifying! If, tomorrow, I tell the press that, like, a gang banger will get shot, or a truckload of soldiers will be blown up, nobody panics, because it’s all “part of the plan.” But when I say that one little old mayor will die, well then everyone loses their minds!

12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17:42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17:54
	병신덜

15	비공개 손님 … 2015-11-15 15:48:00
	모두가 합의한 링 안에서의 싸움과 그렇지 않은 링 밖에서의 싸움의 차이 아닌지 물론 테러범들은 그 질서에 동의한적 없겠지만요 우리가 만들거나 혹은 동의한 질서 속에 링안은 이라크나 시리아였고 링밖은 프랑스 파리였나 보죠 질서가 깨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비극적인 일이겠네요 라고 하면 사람죽은 일에 무슨 개소리냐 하는 분 있겠지만...

16	비공개 손님 … 2015-11-15 16:31:35
	충격적이고 슬픈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호들갑 떨거 있을까 싶음

17	비공개 손님 … 2015-11-15 16:59:31
	죽고 싶은 사람은 없죠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은 없고 죽어도 좋은 상황에 놓일 계획이었던 사람도 없습니다. 인간이 처하는 위기상황은 인위적 상황이 대부분이고 그 뿌리는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그로 인한 몰이해, 몰이해를 넘어선 분노와 증오 그리고 각자의 과욕때문이며, 이번 테러처럼 극단적인 위기의 원흉은 대부분은 극단적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마지막 선택인경우가 많습니다. 뭐 이런 개소리를 덧글로 풀 수 있겠습니까마는 어딘가의 누군가의 고통은 반드시 돌고 돌아서 우리에게 온다는 사실... 저는 우리가 이걸 잊고 있는건 아닌가 싶고 그 이중성을 잘 묘사한 게시물 같네요 다들 말만 위아더월드지 내편의 죽음은 슬프고, 남의 죽음은 고소해 하는거 옳은건 아니죠 (아 물론 이웃과 인사도 안하고 사는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습니다 ㅋㅋ) 여하간, 저런 끔찍한 풍경이 모양만 다르지 대한민국에서도 흔하게 재현되고 있으니...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려~

18	비공개 손님 … 2015-11-15 17:16:46
	sns 보여주기

19	비공개 손님 … 2015-11-15 18:29:10
	ㅇㄱㄹㅇ

20	비공개 손님 … 2015-11-15 20:10:48
	근데 저쪽은 내전인거고 파리는 테러니까 성격이 약간 다른거아님?

21	비공개 손님 … 2015-11-15 23:04:37
	동남아 무슬림들 is 엄청 혐오하던데... 그자식들은 무슬림이 아니라고...

22	비공개 손님 … 2015-11-15 23:59:06
	ㅅㅂ ..... ㅈ같네.... 나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백린탄 쏜거 보고 나서... 유태인 새끼들이 일본우익새끼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민족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