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2-21 10:53:53
	유교가 나라를 싹다 베려놨어 씨발 공자 개씹새끼야

2	비공개 손님 … 2015-12-21 10:56:08
	진짜 사실이네 이게 ㅋㅋㅋ

3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08:23
	ㅋㅋ 맞네 이거네 맹목적인 븅딱 큰아들 신봉쟁이들 젠장할

4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13:44
	1/ 공자님 말씀에 남아 중심사상은 있어도 장자 우선주의는 없습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18:24
	ㅈㄹ 민주당도 똑같은 새끼들이지

6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19:25
	유교를 가져와서 지들 입맛대로 로컬라이징한게 김치한국이죠 무엇이든 악용할 준비가 된 국민성

7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22:20
	6 / 유교 로컬라이징.. 동감..

8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29:46
	물론 현지화가 나쁜것만은 아니죠 일맥상통할 수는 없느니까요 그런데 그걸 악용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자정보단 그 기생에 더 중점을 두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이 최대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곳간의 쌀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 곳간을 좀먹는 쥐새끼들이 권력의 중추에 서고 서로서로 유착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죠

9	비공개 손님 … 2015-12-21 11:32:40
	기독교,유교 현지화 보면 재창조수준 ㅋㅋ

10	비공개 손님 … 2015-12-21 12:49:18
	비유적절하네

11	비공개 손님 … 2015-12-21 13:20:26
	비유가 존나 적절하다

12	비공개 손님 … 2015-12-21 18:14:22
	진짜 노인네들 둘째가 용돈 몇배는 더 드려도 첫째만 찾음 레알임 심지어 둘째가 더 많이 준 돈을 첫째가 준거야 아몰랑 하면서 뇌내왜곡함

13	비공개 손님 … 2015-12-21 21:06:52
	4/ 꼭 그런 의미에서만은 아닙니다. 유교의 기본 지침 중에 하나가 삼강오륜이죠. 여기서 삼강은 군위신강 - 君爲임금은 해야한다. 臣綱신하의 별이 되어야 한다. 부위자강 - 父爲아버지는 해야안다. 子綱 자식의 별이 되어야 한다. 부위부강 - 夫爲지아비는 해야한다. 婦綱 아내의 별이 되어야 한다. 오륜이란 부자유친 - 父子有 아버지와 아들사이에는 있어야 한다. 親 친함이 군신유의 - 君臣有 임근과 신하 사이에는 있어야 한다. 義 옳음의 의로움이 부부유별 - 夫婦有 부부사이에는 있어야 한다. 別 구별이 장유유서 - 長幼有 어른과 아이사이에는 있어야 한다. 序 서열과 질서가 붕우유신 - 朋友有 친구와 친구 사이에는 있어야 한다. 信 믿음이. 이게 삼강오륜의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지켜야할 도리를 말하고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다 좋은 말로만 들립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있죠. 철저한 계급주의가 포함되어 있는게 문제입니다. 즉, 손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별이 되어야한다는 뜻이고 이는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의미가 크겠지만 여기서 기본적으로 손위사람과 손아랫사람의 구별고 차등이 전제가 됩니다. 현대 사회는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이것은 사회계약설과 평등사회를 기반으로 시작됩니다. 물론 서구 사회도 흑인과 여성의 인권에 대해 보장된 역사는 굉장히 짧은게 사실이고 아직도 서구 사회 곳곳에서 여성과 인종차별의 뿌리가 깊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개인과 개인, 국가와 개인간의 관계에서 군신과 같은 유서有序나 유별有別이 아닌 평등의 개념에서 시작한다는게 다릅니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내 윗사람이 아닌 나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없이 내가 희생하거나 굴복하고, 인내해야한다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 계기는 프랑스의 시민혁명이었죠. 반면에 그러한 계기나 계몽의 시기가 없이 일제에 의해 전달된 근대화문물을 거치고 해방을 얻은 뒤 민주주의를 경험한 우리나라는 아직 이러한 계몽의 시기나 필요성에 의한 것이 아니죠. 더욱이 우리나라가 전통적으로 가족단위의 효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주의를 기반으로 한 유교적인 사상이라면. 일본은 군주나 조직에 대한 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주의적인 사고를 지닌 국가 였죠. 그래서 일제 강점기 시절. 이러한 사고가 합쳐져서 강력한 집단주의, 공동체 주의적인 사상이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지금의 기성세대인 50~60대인 분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말의 중심은 자기 개인보다 가족을 위한 희생과 나라를 위한 희생은 선이고 개인주의는 상대적으로 악이다. 라고 인지하고 또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50년대~80년도 까지는 세계적인 냉전시대를 겪게 되었죠. 전세계가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두 이념으로 나뉘어져 거대한 공공의 적이 생기게 되면서 이러한 분위기는 더욱 강해집니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공동체 주의적 사상이 생기게 되고 이것이 지금 50대 이상의 어른들의 사상의 기반입니다. 그 뿌리는 유교에서 부터 시작되었지요. 하지만 평등의 시대에 사는 지금에 와서는 죽은 학문과 죽은 사상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끈을 놓지 못하는 사회가 지금 한국사회이지요. 젊은 사람들도 나이 한살 두살에 민감하고, 빠른년생을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가 중요하고 학교에서 군대에서 서열을 필요이상으로 강조합니다. "질서가 무너진다." 이게 핵심 주장이죠. 그 질서라는 건 이미 죽었어야할 조선...어쩌면 그 이전에 죽었어야할 유교적인 사상입니다. 이제 지금 우리가 지켜야할 질서라는 것은. 부부유별 장유유서 군위신강, 부위부강, 부위자강과 같은 서열이나 계급주의적인 사고가 아닌. 평등사회, 법치국가, 민주주의 의 질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