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4-23 15:58:58
	외롭지않아서

2	비공개 손님 … 2024-04-23 15:59:00
	개개인에게 소중한 가치는 모두 다른거니까요

3	비공개 손님 … 2024-04-23 15:59:44
	각자 가치관이 다른거니 뭐라 할 순 없죠

4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1:22
	2/ 이게정답인듯. 행복하면된거에요

5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1:24
	아이 낳으면 또 다릅니다. 그리고 좋지않은 예시와 사연만 가지고 판단하시면 안되요. 행복하고 좋은 사례가 항상 더 많다는 것만 말씀 드릴게요

6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1:42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왜 살지..? 까지 감..

7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1:43
	가치관 차입니다 저는 다음 생애에도 애는 무조건 가질거예요

8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2:12
	사실 나도 결혼 7년동안 남편이랑 즐겁게 살다가 애 낳은거라 굳이 애 꼭 낳아야한다!는 절대 아니거든요 근데 말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그런게 있긴해요 직접 겪어봐야 아는 행복과 고통입니다.헤헤

9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2:20
	그런걸 다 상회하는 행복과 기쁨이 따라옵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2:23
	인생관이 부정적이시군요

11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2:44
	5/ 저는 행복하지 않을거 같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3:14
	10/ 부정적이긴 보다는 애를 가진다는 관점이 다를뿐이죠

13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3:48
	8/ 고통을 즐기면서까지 행복하기는 싫네요 저는 쩝....

14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3:50
	11/ 위로 추 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15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3:54
	나도 전에는 그랬는데 조카 태어나니깐 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미치겠던데 내자식이면 더하겠지 ㅋㅋ

16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4:07
	가치관 차이인데 왜 고생으로 확정을;

17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5:06
	15/ 조카 반나절 델꼬 있다가 토나오는줄....

18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5:53
	DNA에 새겨진 번식본능을 수행하지 않는 것은 어딘가 생물학적으로 고장나서 그렇지 않은가요

19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7:15
	감당이 안되면 안낳는게 맞음

20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7:42
	모든 사람이 애를 좋아할 순 없으니 이분 의견도 존중함 막상 낳아보면 좋다던데? 이래서 낳았는데 계속 싫으면 그때부턴 서로 지옥인거임.... 애도 부모도 힘들어ㅠㅠ

21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7:49
	18/ 그렇다기 보다는 삶의 질이 풍족하다보니 그거에 대한 자유로움이 더 좋다 이거죠 저도 애를 낳기 싫어했던게 아님. 어느순간 삶을 보면서 애를 꼭 낳을 필요가 없겠구나 생각한거죠

22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8:01
	부모에겐 고생이 아니니까요

23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8:18
	애 마다 틀려요~ 인생 복불복 다 운임 키우기 편한애도 있고 ㅎㅎ 그리고 유전자 두개를 섞은 결합체 보면 재밌어요 그비율이 얼마나 섞였는지도 재밌고 ㅎㅎ 나쁜쪽으로 많이 섞였는지 좋은쪽으로 많이 섞였는지도 재밌고 애를 낳고 키워봐야 아는것들이라 ㅎㅎ 치킨을 먹어봐야 치킨맛이 뭔지 알지 애 안키워보면 백날 말해줘도 모르니 ㅎㅎ

24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09:25
	금쪽이만 봐도 답 나옴 저럴거면 왜 낳아?이런 부모 많자나요 애만 불쌍하지.ㅠㅠㅠㅠㅠ

25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11:46
	24/ 맞아요. 차라리 애를 처음부터 키울 마음이 없으면 안낳는게 나은거고, 괜히 자식 못키워서 불효자 만들바에 안낳는게 나을거 같아요

26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12:24
	능력이 있는 사람(재력이든 체력이든 뭐든)에겐 그다지 고생이 아닙니다. 고생이 적으니 보람이 큼-〉 갈수록 능력있는 사람 위주로 애를 낳음.

27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13:04
	삶의 지향점이 단순히 편함만 있는게 아닌까요

28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13:44
	행복의 관점이 다를 수 있는데 넘 단정짓듯 말씀하시는듯

29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14:17
	그 누나들 비혼글같음

31	비공개 손님 … 2024-04-23 16:20:36
	25/ 답정해놓고 설득해주세요~ 이건가요??

32	비공개 손님 … 2024-04-23 20:08:24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길거리 할머니들이 비슷하게 해주신 이야기가 있는데 애 키우는 시절이 제일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런거 같구요 낳아보지 않고선 이해하기 힘드실꺼에요

33	비공개 손님 … 2024-04-23 21:47:45
	‘나는 고생스러울 것 같고 내 가치관과 안맞으니 안낳고 살겠다.’ 로 끝나면 되는데 ‘왜 낳지?’ ‘왜 사서 고생할까?’ 로 본인의 가치관을 타인에게까지 투영해서 바라보니 충돌이 날 수 밖에 없어요. 좋아서 낳고 낳아보니 좋고 내 자식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고생스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부모가 9할은 훌쩍 넘을거에요. 반대로 왜 안낳지? 이렇게 좋은데? 할 이유도 없는 거고요 ㅎㅎ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살면 아무런 문제가 없읍니다. 유남쌩?

34	비공개 손님 … 2024-04-24 08:26:54
	위의 다른 분들처럼, 애는 진짜 낳아봐야만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요. 진짜 어른이 뭔지, 사랑이 뭐였는지 같은.. 근데 낳기 전에는 알 수 없어서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없는 부분이고 그냥 부모의 진심어린 자랑 정도죠. 애를 낳지 않는 건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죠? 그런데 애를 사서 고통이라고 하면 다른 이야기 같은데요... 진짜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