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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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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6-11-13 15:4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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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를 가르친 보람이 있네요."
"역시나 제가 가르쳐준대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는 저도 격투계의 전설이라 불렸던만큼 맥그리거가 조언 좀 해달라고 많이 부탁했었거든요. 부족했던 스트레이트를 저의 조언으로 완성시키니 더 이상의 적수는 없어 보이네요. 저의 후계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맥그리거랑 같이 찍은 기념사진이에요. 저희 아버지 참 잘생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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