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폰으로도 한국있을때랑 외국있을때 소모율이 달라요
외국이라 해봐야 터키 카타르 브루나이 세군데 뿐이긴 한데
공통적으로 인터넷 존나 느리고 전화 잘 안터지는 나라였거든요
저 3개국 나가있을땐 빠뗴리 소모율이 극적으로 줄어듬 ㅇㅇ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대기소모전력 얘긴데
핸드폰 완충 끝나고 한두시간 있다가 들어보면 2~3% 대기전력으로 까먹는거 있잖아요
심한경우엔 5~8% 가까이 쳐먹기도 하고
김치국 밖에 나가있을때 공통적으로 시간당 대기전력 소모가 거의 절반이상 줄어듬 ㅇㅇ
한 두어시간 있다가 폰확인했는데 꼴랑 2프로 3프로 떨어져있는 수준
첨에 폰 새로바꾸고 바로 출국해서 반나절있다가 5% 떨어져있는거 보고
와 배터리 효율 존나 좋아졌구나 했다가
귀국하고 2~3시간만에 10% 광탈 하는거 보고 이씨발??? 하는 경우도 존나 많았고
또 다시 출국하면 배터리 효율 존나 좋아짐(미침)
보통 음영지역에 있으면 신호잡으려고 발광하다보니
빠떼리 소모 더 심해지는걸로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알고있던 상식이랑 배치되는 결과 몇번 겪다보니 존나 신선했네효
아까도 4시쯤에 완충끝난거 뽑아놨다가
폰 들어보니까 89% 돼있길래 개씨벌 하면서 글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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