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모든 예식 마치고 마지막으로 끝내는 순간에
'이제 이 약속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정한 것으로
인간이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뭔가 온 몸에 전율이 쫙 퍼지더라구효
집에 와서 검섹해보니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라는 매튜 굿뉴스의 구절을 인용해서 말한 것 같은데
아무튼 존나 멋졌음
880명이 읽었어요. 3.148.112.25
|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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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2-24 01: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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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혼인미사 다녀왔는데
이게 항상 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신부님이 모든 예식 마치고 마지막으로 끝내는 순간에 '이제 이 약속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정한 것으로 인간이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뭔가 온 몸에 전율이 쫙 퍼지더라구효 집에 와서 검섹해보니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라는 매튜 굿뉴스의 구절을 인용해서 말한 것 같은데 아무튼 존나 멋졌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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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4-12-24 01:3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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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4-12-24 01:4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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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5-08-17 22:4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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