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4:04
	제가 알던 그런애들은 다 나사 빠지고 뭔가 상태가 안좋았던걸로

3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4:32
	답 1과 2가 너무 온도차가 커서 당황스럽다

4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4:51
	3 허세와 진짜의 차이 아닐까요?

5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5:03
	전 그냥 제 경험 이야기 하지 아닐 수도 있져 뭐 ㅎㅎ

6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5:32
	근데 얘는 진짜 같음. 아빠가 호텔값 내주고 자기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해외여행 다녀왔다는거 보니..

7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6:32
	집이 잘사니까 모아야 된다는 강박이 없는거겠죠 그냥 시원하게 모은돈 다쓰고

8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6:49
	그래서 뭐 한거에요?

9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7:24
	왜 어린애한테 열등감 느끼고 그러세요;;

10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8:02
	해외여행을 먼저 적어서 그런지 씀씀이에 좀더 주목하시는구나.. 저는 걍 얘 취향이 좀 나이에 걸맞지 않다 싶은게 특이해서ㅋ 9 어디에 열등감이 느껴져요? 전혀 아닌데

11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49:02
	근데 그렇다한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연륜은 어찌할수 없어서 속빈강정일수도있어요 ㅎㅎ 넘 그대로 보지는 마셈. (경험자 백)

12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50:29
	11/제가 말한게 이런케이스인데 그 허세가 저기서 나이 더 먹으면 말도 안통할 정도로 요상하게 흘러가더라구요

13	비공개 손님 … 2016-11-06 18:57:53
	모든 경우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게 일종의 업그레이드판 중2병일수도 있거든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찾고자 하는 그런 욕구라고 해야할까? 근데 그건 수많은 경험 + 시간과 연륜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거거든요. 수용적인 자세가 그것을 이루는 시간을 줄여줄수는 있지만 그래봐야 한계가 있구요. 그렇다면 결국 그렇게 노오오오력 한다 해도 정체감과 가치관 등을 찾을 수 없으니 더 초조해지겠죠? 골초님이 말하는거랑 내가 경험한게 그런거 아닐까 싶음 ㅎㅎ 물론 그 여자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14	비공개 손님 … 2016-11-06 19:04:52
	다들 그럴리 없다하며 어찌든 까내리시려하는데 실제로 평소에 책 많이 읽고 그런 취향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5	비공개 손님 … 2016-11-06 19:05:55
	조숙한거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