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씨 내가 지시했던것들 진행사항 엑셀로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공과사가 확실한 상사.
정시출근, 정시퇴근해도 일만 딱부러지게 하면 어떤 부딪힘도 없지만, 너무 유들없는 업무처리방식에 답답한적도 여러번에 '정이없다' 라는 말이 간혹 이렇게 나쁠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사람...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샵이나 단체행사 시 뒷짐지고 서있지 않고 일선에서 사원처럼 일한다.사적인 심부름이나 짜잘한것들로 귀찮게 안하니 좋은점도 많다.
2. 반말하는 상사
"야 누리야, 너 뭐냐? 시발 지금 개기는거냐?"
정시출근=상사보다 일찍나오는것. 본인 퇴근안하면 퇴근할 때 눈치 주고, 계속 씹으면 업무적으로 불이익을 준다. 잦은 잔심부름에 친한 후배한테도 안시킬법한 일들을 시킨다. 퇴근 후에도 업무지시나 심부름 시키는건 예사고 심지어 휴가때도 그래서 지방 내려간척 해야한다. 찐득찐득한 상사지만 그래도 좋은점이 하나 있는데 '정에 약하다' 실제로 팀원중 하나가 큰 사고를 치자 윗선에 보고하지 않고 매몰/은폐(?)시키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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