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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스키 이런 사람이 감독하고
아담 샌들러가 나치 군바리 역을 맡은
드라마 정도는 나왔어야됨

1차대전으로 승전국들한테 쪼들리는
독일의 암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담 샌들러는 존나 악독한 유대인 집주인에게
후달리며 살다가 입에 풀칠하려고
독일 군대에 입대하더니 전쟁이 터지면서
나중에 그 집주인을 자기 손으로 처형 하고
영화는 아담 샌들러가 그저 명령에 따랐을 뿐인
독일군이었다면서 피해자로 포장해주는 그런 드라마


이런 영화는 이미 나와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병신)

이 정도 영화가 유명해지고 그랬으면
사람들도 설강화에 대해서
아주 조금은 납득하는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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