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히 존나팔리는게아님 지금상황에선 가장 무난하다고 해도 무방할듯. 이상하게 밥말아먹으면 특히 맛있음
이 라면에서 얻을수있는 교훈은 표고버섯이 좀 op라는거
무파마 - 비쌈. 맛있는데 비쌈. 별첨스프가 대체 뭔지 모르겠는데 이게 좀 사기고
여튼 비쌈. 비싸서 자주먹기는 힘듦.
너구리 - 컨셉도 확실하고 그 컨셉 내에서 존나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다시마 2개뜨면 기분 존나좋고...
진라면매운맛 - 쌈. 얼마전에 맛이 바뀐것같은데 확실히 싸서 좋음 멀티팩 5개에 할인마트가면 2580원 이러니까
개당 500원꼴. 근데 맛이 월등히 뛰어나거나 그런건아님. 매니아층은 있는것같은데 내돈내고먹으면 먹어도 누가 사주는거면 안삼.
진라면 순한맛 - 극혐하는사람들 있는데 먹어보면 나름 맛있음
농심 해물라면 - 이거 친구가 존나 좋아해서
걔네집에서 술마시다가 안주로 맨날 끓여먹는데, 이거 처음먹었을때가 라면 4개 붓고 술 존나꼴은상태에서 끓였는데도 맛있었음. 맨정신으로 먹은기억이 없어서 정확한 평 불가
오징어짬뽕 - 좀 매운데 특이한게 얘는 면이매움. 객관적으로 맛이 없다고할순없지만(맛이 없으면 안팔겠지....) 제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감자면 - 아.. 별로.. 이거 뒤에 무슨 양파 페이스트인가? 찾아보니까 이게 좀 지랄맞은맛의 주요 원인이라 합니다. 잘은 모르겠고
안성탕면 - 스킵
맛있는라면 - 건더기가 존나많고 다양함. 사실 건더기를 이따구로 쳐넣고도 맛이없으면 그것도 좀 이상하다싶을정도인데 얘도 좀 비싼편이긴하지만 라면맛은 충분하다고 생각함. 이상하게 멀티팩사서 마지막꺼 먹을때가 제일 맛있는것같음.
나가사끼 - 꼬꼬면 나왔을때 한번 먹어보고 그뒤로 꼬꼬면 안먹고 이걸 가끔 먹었는데
그래도 안먹은지 몇년 된듯. 하얗게 나오면서 매운 국물이 맛있음. 멀티팩을 사고싶은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물하얀애들중에선 뭐
꼬꼬면 - 취향아님.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 취향이 아니므로. 고추썰어넣은게 좀 많고 닭고기 존나 쪼그마한게 씹혔던걸로 기억. 처음 먹었을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래도 존나맛있게먹긴함.
팔도 해물라면 - 그.. kbs 개그맨들이 나와서 광고하길래 먹어봤는데
역시 팔도는 나랑 거리가 있구나 깨달음.
기스면 - ....여자가 추천해서 멀티팩살까 하나살까 고민하다가 하나샀는데 하나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음.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게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그뒤로 먹은적은없음.
참깨라면 - 컵라면이 더 맛있다 난 널 컵라면으로만 먹겠다
열라면 - 10년전에 먹은것같습니다. 기억이 안나요.... 요즘 나오긴하나
소고기면(...쐬고기면?) - 이말년이 자꾸 언급하길래 먹어볼까 먹어볼까 하다가 안먹어봤는데 누가 이거 설명좀 ㅎㅎ
덧붙이자면 삼양라면은 취급하지않습니다. 안성탕면이나 또이또이한듯
참고로 즐겨찾는라면은 맛있는라면 무파마 신라면 너구리 이거 4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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