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29:32
	경계성지능장애? 뭐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저런애들 종종있음

2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30:11
	오랜만에 보네요. 기간이 10여일인게 포인트.

3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32:50
	저런애들이 면접은 확실히 준비해서 회사에는 잘뽑힘 근데 금방잘림.. 빽으로 들어가서도 왕따당함.. 안쓰러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님.. 학교다닐때도 공부 15시간하시만.. ㅠㅠ

4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37:38
	언제적 융이여

5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51:25
	10여일????

6	비공개 손님 … 2019-07-31 13:56:50
	열흘만에 저 일들이 다 가능하다는게 놀랍다

7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05:59
	완전체 같은데... 지능장애라고도 하죠

8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15:44
	5번까지 읽다가 못읽겠다ㅜㅜ

9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16:36
	수습기간의 필요성

10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20:56
	이정도면 지적장애인데 ;;

11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34:53
	뽑아놓고 놀리는가도 웃기네 나오지말라해 그냥. 즈그들 회사가 병신같으니 병신만 몰리나보지 ㅋㅋ

12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50:20
	어떻게 뽑힌건지 궁금하다.

13	비공개 손님 … 2019-07-31 14:57:03
	살다보며 느낀게 회사나 직장 후배 욕은......제 얼굴에 침 뱉기.

14	비공개 손님 … 2019-07-31 15:06:23
	https://ko.m.wikipedia.org/wiki/%EC%B9%B4%EB%A5%BC_%EC%9C%B5

15	비공개 손님 … 2019-07-31 15:09:53
	만나본사람만 알지 이런유형의 인간 3님말이 놀랍도록정확함

16	비공개 손님 … 2019-07-31 15:29:27
	이런사람이 진짜 있어요?? 주위에 있으신분 소개점... 아니 너무 신기하네

17	비공개 손님 … 2019-07-31 16:27:33
	군대에서 내 2기수 후임으로 저런 사람을 만나보았읍니다... 실제로 존재합니다 제가 봤읍니다

18	비공개 손님 … 2019-07-31 16:38:01
	급여를 개 똥으로 주니깐 머리 있는 애들은 애초에 지원 안하고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들어오는거임. 보나마나 최저임금도 안지켜서 줬을듯

19	비공개 손님 … 2019-07-31 16:38:38
	십여일 ㅁㅇㅁㅁ

20	비공개 손님 … 2019-07-31 16:59:48
	나도 군대에서 이런류 인간 본적있는데. 지적장애인은 아님. 근데....

21	비공개 손님 … 2019-07-31 18:01:51
	내가 이래서 여자 안뽑아

22	비공개 손님 … 2019-07-31 18:19:48
	일상생활에는 문제없는데 업무처럼 무언가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는애들있음 지능장애 맞음 세상에 의외로 여기저기 존나 숨어있고 심지어 대졸자도 수두룩함 대화를 길게 해보면 존나 사람 눈 돌아가게 하는 무언가가 있죠.

23	비공개 손님 … 2019-07-31 18:30:01
	의외로 고스펙의 사람들이 저런경우 많아요

24	비공개 손님 … 2019-07-31 19:35:37
	장애인특채인가

25	비공개 손님 … 2019-07-31 22:04:44
	트위터하는 새끼는 머다?

26	비공개 손님 … 2019-07-31 22:36:09
	대만 중국 니카라과 러시아 인도 일본 베트남 인들과 일해봤는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저런 타입 전부 한국인뿐이었음... 대개의 메커니즘은 1지시받음 2잘 기억이 안남 3여러번 물어보면 눈치보임 4(자기기준의)상식적 해석 5약간의 오류or거대한 오류가 생김 6일처리후 내가 '왜그랬냐'라고 물음 7막다른 길임. 여러번 실수해서 또 인정할 수 없음 8니가 그렇게 시키지 않았냐 시전 9증거들이대거나 지시사항 다시 알려줌 10여자의 경우 얼굴 뚱해지나 울먹, 걍 고개숙임 10남자의 경우 죄송합니다.. or 나중에 캔커피 사오더니 다시사과

27	비공개 손님 … 2019-07-31 23:36:12
	나도 이런 비슷한애 본적 있음 얘기해주고 3초만 지나면 까맣게 잊고 그냥 본인이 하려던거 실행함

28	비공개 손님 … 2019-08-01 02:13:00
	친구중에 도서관에 하루 대부분을 앉아 있는 애 있는데, 성적 하위권이었음

29	비공개 손님 … 2019-08-01 02:13:51
	동종업계도 아닌데 저 글에 90%이상을 이해했는데.. 어찌 패션업계 종사자가 야드 마 인치 정도도 알지 못할수있나.. 하긴 본인 이름 한자로 못적는 애들이 요새 수두룩 하다던데..

30	비공개 손님 … 2019-08-01 02:19:11
	뽑은 새끼가 더 병신

31	비공개 손님 … 2019-08-01 02:22:13
	그러고 보니 전자과인데 기초회로도 모르는 4학년 많았음

32	비공개 손님 … 2019-08-01 02:35:44
	31// 전과자가 기초회로 모를수도 있죠, 전과 4범인갑네..

33	비공개 손님 … 2019-08-01 03:47:49
	32//전자과를 전과자로 읽다니..

34	비공개 손님 … 2019-08-01 03:51:30
	33/

35	비공개 손님 … 2019-08-01 14:27:25
	이 사례의 신입은... 정도가 너무 지나친 케이스죠. 그런데 이 사례를 백그라운드 삼아 모든 직장 상사들이 자신의 신입 직원을 똥멍청이로 오해할까봐 썰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내 밑에 있는 신입의 버벅거림이 (타에 비해) 너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업무 지시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을 한번쯤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나가 모든걸 친절히 설명해 줄 수는 없지만, 내가 지시하는 업무가 '어느 목적을 위한 준비 단계인지' 또는 '어떤 작업과정의 결과에 따른 필요업무인지' 등.. 사전 설명을 덧붙여준다면 업무 이해도나 수용력이 더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업무 지시후 피드백의 기회없이 오로지 신입의 판단력으로 모든 일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 가정했을 때, "A정육점에 가서 등심 500그램 사와" 라고 전후 설명 없이 지시하면, A정육점이 문을 닫거나, 혹은 방문했을때 등심이 소진되거나 판매 단위가 350그램이었다면.. 신입은 엄청난 버퍼링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같은 말을 해도 "우리 팀 4명이 오후에 구워먹을 수 있게 A정육점에 가서 등심500그램 사와" 라고 지시한다면... A정육점이 문을 닫았을 경우 B정육점을 대안으로 결정했을 것이고, 4인이 먹을 양이었으므로 350그램 단위 판매일지라도 추가 구매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며 등심이 없으면 다른 구이용 부위를 결정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업무 지시 내용이 수준 이하일 가능성에 대한 반성은 없이 "내가 우리 신입한테 A정육점에서 등심 500그램 사오랬는데..A정육점 문닫았다고 그냥 돌아왔어. 맞은편 B정육점에서 사오면 될 것을... 너무 멍청한거 같아"라며 사람 하나 똥멍청이로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풀죠. 밑에 직원이 너무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 같을 때... 물론 진짜 개답답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쯤은 "내 업무 지시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자기반성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 마음에 긴 댓글 써봤습니다.

36	비공개 손님 … 2019-08-01 16:07:44
	35말이 맞음. 보통 저런건 두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1. 진짜 멍청한 인간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아예 일할줄 모름. 이런타입은 의외로 성실한데 학창시절 공부해도 기대한만큼 성적이 안나오고 주변에도 피해를 끼침. 2. 의외로 고스펙 머리좋은 인간 남들보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지만 자기일을 잘하고 일할수록 내가 생각치못한 많은걸 하고있음. 말귀못알아먹는거 물어보면 지시한 내용속에 다양한 의미가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다고함. 이런건 보통 내가 목적어나 지시어사용만 똑바로 쓰면 해결되긴함. 이런사람한텐 1번처럼 대했다가 나중에 퇴사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더러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