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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07-02 23:35:34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어의 위대함


첨부 이미지 :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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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비공개 손님 … 2019-07-03 10:46:27
35/ 말씀하시는것 자체는 무척 공감하지만 파인애플은 예가 좀 잘못된거 같은게 영어권에서 그렇게 시작된 단어긴 하지만 현대에 와선 우리가 꽃사과 생각하듯 봐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영어의 모순점 같은걸 거론할때 자주 언급되죠.

딸기/Berry를 예로 드셨으면 더 적절했을듯.
38 비공개 손님 … 2019-07-03 10:48:01
37/ 오 딸기 있네여!! 제가 배울 때 교수님이 사과 얘기를 많이 하셔섴ㅋㅋ 저도 사과만 기억 났어요
39 비공개 손님 … 2019-07-03 10:50:22
저도 얘는 영국남자랑 비슷하게 한국 빠는게 너무 심한거 같아서 거부감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한국어에 국한된 소리가 아니라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로 저 예는 꽤 적절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언어를 제대로 배우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40 비공개 손님 … 2019-07-03 10:50:26
근데 님들 영어는 할 줄 아나요?
41 비공개 손님 … 2019-07-03 10:53:53
영알못들 열폭하는 댓글이 많네요
42 비공개 손님 … 2019-07-03 11:15:15
영어권에서 태어난 사람한테 영어못한다고 까는거 보면 참....

근데 그거랑 별개로 본문에서의성어 의태어 관련 묘사는 좀 이해가 되는게 영어권 방송보면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저런식으로 달아주는거로 알고있음
그래서 실제로 영어권엔 의성어 의태어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저런 형태로 많이들 접한다 정도로 보면 될거같은데?
한국에서 자막 달아줄때 저런식으로 물 흐르는 소리 라던가 새지저귀는 소리 이런식으로 달아주는 경우는 없지않나?
44 비공개 손님 … 2019-07-03 11:48:33
42/ 영어권 방송에 저런식의 자막이 들어가는건 맞는데
한국 방송에 한국 자막이 들어간걸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한국 자막은 물흐르는 소리 대신 졸졸졸, 새 지저귀는 소리대신 구르르깍깍 이런식으로 써주나요?
45 비공개 손님 … 2019-07-03 12:10:52
42/ 한국에서 태어나면 음운론이랑 언어학 필수코스로 배우나요? 영어에 대한 언어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의미의 "영어를 못한다" 는 문장을 "영어 화자가 아님"으로 이해하는 논리는 깜짝 놀랍네여
46 비공개 손님 … 2019-07-03 13:52:20
44 한국에서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근데 가끔 예능같은거 볼때 티비 옵션으로 있어서 눌러봐도 특별히 뭐가 안나오는거로 봐서는 이미 프로그램 만들때 충분히 넣어둬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건 저보다는 한국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의 청각장애인용 자막에 대해 잘 아는분이 대답해주는게 좋을거같습니다
47 비공개 손님 … 2019-07-03 13:58:16
45 외국어로 쓰여진 시의 느낌과 어울리는 단어를 찾는게 음운론과 언어학같은 전문과정을 전공해야만 찾을수있는 심오하고 대단한건가보군요
제가 언어학 박사는 커녕 문과의 언어학 전공자분들하고조차 가깝지않아서 그런것까진 몰랐네요

신제이님은 저와는 다르게 영화나 미드 번역같은거 볼때 발번역했다고 감히 평가하는 실수는 안하시는 그런 신중한 분이시겠군요
48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06:59
46/ 음... 예능에 이미 들어가있는 자막이랑 청각장애인용 자막은 완전 다른 얘긴데요... 그런건 코믹스의 Grrrr같은거랑 비교해야죠.

모르신다니 제가 직접 넷플릭스로 찾아봤는데
한글자막도 한숨쉬는 소리는 한숨, 노크하는 소리는 노크하는 소리 라고 씁니다. 한글 자막이라고 후우우, 똑똑 이렇게 의성어를 쓰진 않네요.
49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08:16
48 그렇군요
덕분에 실수를 바로잡을 기회가 되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0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09:47
49/ 저도 궁금한점 알게되고 좋았습니다 ㄱㅅㄱㅅ
51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10:11
47/ 앞서 이야기한 영어를 못 한다는 말은 저 사람이 시를 해체하면서 그런 표현이 영어에서는 불가능하고 한국어에서는 가능하다는 주장을 했죠? 그런데 영어에도 명시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저 사람은 영어에 대해서 화자일 뿐이지 영어의 언어적 능력은 없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영어권에서 태어난 사람한테 영어못한다고 까는거 보면 참.... " 라는 일차원적인 대꾸가 나온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는 의미구요.

그리고 외국어로 쓰여진 시의 느낌과 어울리는 단어를 찾는 게 당연히 매우 심오하고 대단한 작업입니다. 거기에 평생의 시간을 할애한 사람들은 시덥잖은 짓거리나 하던 게 되면 매우 슬프지 않을까요??

마지막 문단은 무슨 소리 하시는 지 잘 모르겠어요.
번역의 내용이 잘못 되었을 때에 발번역 했다고 비평하지 않는 사람을 가정하는 겁니까?
아니면 번역의 의도가 잘못 전달 될 때에 비평을 하지 않는 사람을 가정하는 겁니까??
52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19:25
51 저는 번역이 말씀하신 언어학같은 대단한 지식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분야의 전문가라면 자신의 기량을 높이기위한 학업이 동반될수 있겠죠
그런데 단순히 네이티브고 언어학 전공자가 아닐테니 지식이 부족하다고 내려보기에는 조금 과한 깎아내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거기에 반해 신제이님은 언어학 관련 지식을 언급하며 "해당 지식이 없기때문에 번역을 못하는것이며, 그러므로 영어 못하는 사람이다"라는 주장을 하셨고,
본인의 지론대로라면 신제이님은 언어학 전공자 혹은 박사학위 소지자이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전문가들의 번역에 왈가왈부 하지않는 분이실거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죠

번역이라는 작업을 무겁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 저와는 다르게 진지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실례였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53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20:56
영어 좋은 시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한계가 있죠. 마찬가지인데, 용어가 좀 다르거나 의역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그 나라 언어 이해가 절실한거죠. 그거 있자나요 닉퓨리의 어머니
54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24:19
52/ 아닙니당 괜찮습니다.
다만 저는 모국어 화자가 자신의 언어를 사랑하지 않는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거 같읍니다.
저도 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종종 고압적인 마음가짐이 있어서 그게 툭 튀어나온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단에 대한 저의 생각은
유투브라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의견을 토로할 꺼라면 충분히 찾아보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렇게나 싸지르고 싶다면 알지롱이나 일기장에 써도 충분하지 않나 싶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수준 낮은 비교로 한국어를 높여 봤자, 지나치게 어설프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_<
55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25:42
제 댓글에 놀라셨을 샤이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_<
56 비공개 손님 … 2019-07-03 14:32:19
54 아무래도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말씀하신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대충 분위기를 보아하니 각잡고 강의하는 방송은 아닌거같아보이네요
사실 저 사람 유튜브 영상은 가끔 추천에 올라올때나 한번 슬쩍 스쳐지나가던 정도라서..
그런데 강의방송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채널의 분위기가 있다보니 그런 디테일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좀 감안하고 봐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좋은얘기 잘듣고갑니다
57 비공개 손님 … 2019-07-03 19:38:09
52/ 예를 들어 "소설을 쓴다"는 행위 자체가 문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문학적 지식을 어떤 형태로든 쌓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못 쓴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변역 역시 마찬가지로 굳이 "시"라는 애매한 장르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제대로 하려면 언어학적 지식은 필수가 되는 분야입니다. 관련 "학력을 쌓았다" 랑은 별개로 말이죠. 단언컨데 언어학적 고민 없이 번역을 하는 사람은 번역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장 흔히 접하게 되는 만화나 영화만 봐도 생각을 많이 해가면서 잘 하는 번역이랑 그냥 대충대충 하는 번역은 완전 의미를 헛짚은 오역을 빼고 생각해도 전달력의 차이가 생기게 되는걸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 봤잖아요?
58 비공개 손님 … 2019-07-03 19:53:54
57 이미 끝난얘기긴 한데 알림이 왔으니 첨언을 하자면...
그런 논리라면 '영어를 못한다'는 평가가 아니라 '번역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본문에서는 '내가 번역을 이렇게 했는데 얼마나 잘했는지 보고 감탄해라'가 아니고 '한국어로 된 시를 표현할때 사용한 단어가 담고있는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영어단어를 찾기 어렵다' 는 말을 하고있는데,
학문적인 논평이 아닌 감각적인 부분에 대한 개인의 의견에 대해서까지 말씀하신만큼의 기준을 들이댄다는것은 마치 '번역에 대해 왈가왈부 하고싶다면 그에 걸맞는 언어학적 지식을 갖춘사람만 자격이 있다' 라는 의미로 들리기까지 합니다.
물론 이 기준은 오직 번역을 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기준이며 번역을 평가하는 사람에게는 아무 자격이 없더라도 상관없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결국 서두에는 '문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시작을 하셨지만 결론은 신제이님과 비슷한 논조로 가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59 비공개 손님 … 2019-07-03 20:29:35
58/ 52에서 번역을 집어 말씀하셔서 그거에 관련된 이야기만 좀 하려고 한건데, 본문의 원본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한국어로 된 시를... 영어단어를 찾기 어렵다" 라고 한 다음에 "한국어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 있다"는 말을 하며 "한국어의 이런 차원 높은 표현들을 그보다 단순한 표현방식만을 사용하는 영어 구사자들로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논리를 전개합니다. 신제이님 심정을 제가 대변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저는 저 언저리에서 "저건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 라고 느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어로 번역하기 빡센 영어 문학도 엄청나게 존재하거든요.

저 유튜버가 뭐 생각을 다방면에서 많이 해 가면서 컨텐츠 만드는 사람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단순히 주 관객인 한국인들 듣기 편하라고, 혹은 일반적으로 한국어가 평가절하되는 상황이 안타까워서 그 한가지 입장에서 논리를 전개해서 저렇게 된 거겠죠. 하지만 저기 저런 발언은 영어에 대한 몰이해가 들어갔다고 생각되게 만듭니다. 해서, "영어를 못한다"는 비판은 솔직히 들어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60 비공개 손님 … 2019-07-03 20:44:27
그리고 제가 소설을 예로 들면서 소설을 쓰는 행위 자체는 문학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한건 말 그대로 어떤 형태로든 소설을 쓰기만 하면 된다면 그렇다는 소립니다. 제대로 쓰려면 어떤 형태로던 당연히 문학적 지식이 필요하죠. 그게 학력이 되었던, 수많은 소설을 읽고 써서 축적된 경험이 되었던.

번역도 결과물이 어떻게 나와도 상관없이 그냥 하기만 한다면 언어학적 지식 없이도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대로 된 번역을 하려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신제이님과 논조가 비슷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 논조란 것이 "지식 못 쌓은 놈들은 짜져"가 아닙니다. 지식 레벨과 상관없이 "까일만한 발언을 했으면 까이는게 맞다"죠. 모 맛 컬럼니스트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음식 지식이 딸려서 까이는게 아닙니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까일만한 말을 하니까 까이는거죠.
61 비공개 손님 … 2019-07-03 21:13:49
60 뭐.. 개인의 가치관과 판단기준은 다를수 있으니 님의 생각 역시 존중합니다.
하지만 조금 애매한것이 있는데....
본인의 말을 근거로 위 영상제작자를 보자면
저 사람은 절대적으로 까일만한 말을 했기때문에 영어를 못한다고 까이는것이 되는건가요?

글쎄요...
그 부분은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신듯 합니다
62 비공개 손님 … 2019-07-03 21:44:12
그냥 지가 모국어 어휘가 안되는거 같은데 ㅋㅋㅋ
63 비공개 손님 … 2019-07-03 22:35:09
61/ 대부분의 시인들은 시를 쓸 때 굉장히 사소한 부분까지도 고민합니다. 예컨데 한 행 속에서 띄어쓰기를 하느냐 마느냐, 마침점을 찍느냐 마느냐, 행을 가느냐 마느냐. 그리고 자신의 표현을 가다듬기 위해서 언어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찰합니다.
언어에 대한 공부를 전문적인 학술 영역에서 하시거나 아님 아카데미 바깥 세계(자연이나 다른 문학, 문화)를 경유하던지 간에 모든 시인들은 자신의 언어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시는 시인의 고민, 고통, 고찰을 조탁한 결과물입니다. 때문에 시를 번역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 같은 시인의 사유와 그 과정,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됩니다. 좋은 번역은 창작 만큼의 사유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본문의 외국인이 진달래꽃이라는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기 위해 그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했냐고 볼 수 있나요? 적합한 표현을 찾지도 않고,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보려고도 하지 않고 자기의 일상언어적 표현망 속에서 대충 몇가지 단어만을 떠올린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물론 번역이란 행위는 리플 35에서 말씀하신것처럼 근본적인 한계성을 띄고 있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저 외국인이 영어라는 언어 속에서 진달래꽃의 시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과 경외를 보였는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비판하시는 점도 이러한 면에 있다고 봅니다.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유튜브 비디오 시청자들의 구미에 맞춘 국뽕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저런 영상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전자는 모국어에 대한 경외심이 부족한거고 후자는 역겨운거고) 문학작품을 번역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나 고민이 결여되어있으면서 특정 언어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을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까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64 비공개 손님 … 2019-07-03 23:05:45
우왕 아직도 활활이네여!!
사족을 붙여보면, 제가 글을 배울 때 입에 착착 감기는 어휘를 찾는 다는 게 많이 힘듭니다
흔히 씹는 맛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감칠맛이라고도 하고.
무튼 맛있는 한 단어를 찾다가 못 찾으면 코박고 죽어버리겠다고 다라이에 물 채우고 글 쓰시는 선생님도 계셨읍니다.

뭐 그게 별거냐. 그래서 코박고 죽었느냐 하시면 버젓이 글 잘 쓰시고 계신데....멀거니 백지 앞에 놓고 연필 쥐고 있을 때에 글쟁이는 숨이 자주 막힙니다.
그래서 생각없이 싸지르는 페북이나 트위터발 자칭 시인이라는 양반들도 곱게 보이진 않네요.

박경리 선생님의 말에서 처럼 우리 것이 좋은 근거에는 상대의 것도 좋아야 함이 담겨야 합니다.
덜떨어진 영어보다 나은 한국어라고 말하지 말고,
훌륭한 언어인 영어와 인도어, 라틴어에 비하여 과학적이고 결이 다른 맥락을 지닌 언어로써 한국어가 모양새가 좋지 않겠습니까??

돼지가 되서 운동 하고 잠들라는데 팔뚝이 욱신거려서 잠이 안 옵니다 어뜨카져ㅜㅜ
65 비공개 손님 … 2019-07-03 23:39:51
61/ 네. 저 발언은 영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할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영어 잘 모른다고 하는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않구요.

축구로 빗대자면 "누가 봐도 축구 규칙을 모른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실축을 했다" 정도의 상황이 되겠네요.
66 비공개 손님 … 2019-07-04 00:14:01

67 비공개 손님 … 2019-07-04 08:13:58
흠...
뭐 말씀하신 얘기들은 저도 동의합니다
작가나 시인 혹은 그 일로 돈을 버는 프로들은 그에 걸맞는 지식과 실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본인의 직업에 걸맞지않은 실력을 보였다면 그에대해 비판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본문에 올리버란 사람은 어떤분야의 프로인가요?
작가? 시인? 번역가? 영문학?
제가볼땐 개인방송을 하는 일반인으로 보입니다만..
과연 그런사람에게 전문가들을 위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만한가는 저와 생각이 다르신듯 합니다.


축구를 예로 드셨으니 저도 같은 예시를 들어보자면....
마치 조기축구회 회원이 헛발질 한번 했다고 축구 왜하냐는 비난을 받는것을 보는 느낌입니다.
68 비공개 손님 … 2019-07-04 12:04:41
저 사람 주요 컨텐츠가 영어학습 강의(교재도 팜), 영미권 문화 소개입니다. 또 검색해보니 ebs english 소속 원어민 강사에 전공은 텍사스대학교 알링턴캠퍼스 '언어학'과 스페인어이네요.
영어 교재까지 낸 현직 영어 강사에 언어학 전공자이며 구독자 백만 유투버를 그냥 개인방송하는 일반인으로 보시면 안되죠.
자기 스스로 한국인에게 영미권 문화와 언어를 소개시켜주는 현지인, 내지는 전문가 느낌으로 포지셔닝하고 그걸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영어에 대한 대중적 권위가 있는 현지 전문가가 저렇게 영어를 폄하하는 태도로 영상을 제작을 하고 영어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대중들에게 전파하고, 그걸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데 그게 어떻게 조기축구에서 볼 잘못찬 일반인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굳이 축구에 비유하자면 대학교까지 축구 하다가 백만 유투버가 된 사람이 호날두 헛발차는거 한번 보고 '야 손흥민이었으면 넣었다. 호날두보다 손흥민이 더 골 결정력 있는 선수다'라고 동영상 찍어 어그로 끄는거에 비유할 수 있겠네요.
69 비공개 손님 … 2019-07-04 12:27:26
그리고 논의의 흐름에서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저 올리버의 영상 중에서
영어보다 한국어가 감성적 표현에서 더 우월한 언어라는 것을 진달래꽃이라는 시를 통해 설명하는게 합당한가도 의문입니다.

김소월의 진달래 꽃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시인 W.B 예이츠의 시「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의 번역의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는 1964년부터 학계에서 거론된 이야기입니다. 김소월의 스승 김억이 저 시를 번역했고 그걸보고 김소월이 착상, 주제, 모티프를 차용해서 진달래꽃을 쓴 건데......
진달래꽃 자체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시에 (혹자는 표절이라고도 말할 정도로) 영향을 받은 작품인데 그걸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높은 차원의 언어라는걸 증명하는 논거로 쓴다? 헛짓거리죠.
70 비공개 손님 … 2019-07-04 15:05:26
님처럼 저사람에대해 잘 알지 못해 그런 세세한 인적사항까지는 몰랐네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추천에 뜨면 슬쩍 스쳐지나가는 정도로밖에 몰라서요

그럼 까시죠
욕하세요
제가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71 비공개 손님 … 2019-07-04 16:23:46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위에서 댓글 다신 분들 거진 다
한→영 번역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면서 '한글은 영어에 비해 차원이 다른 언어다'라는 주장을 내세우니까 그거에 대해 비판하려고 댓글다는거지
누가 여기서 저사람에 대해 그저 욕하고 싶어서 댓글다나요?..
72 비공개 손님 … 2019-07-04 17:59:34
말을 이상하게 하는게 아니고
저는 '해당분야 전문가도 아닌 영어권 네이티브를 단순히 번역 못한다고 까는건 좀 아닌거같다.' 는 주장을 하고있었고
거기에 대해 시이나님은 '저사람은 충분히 전문가 맞고 까일만한 언행을 했으니 까여도 할말없다' 라고 근거를 가져와 주장을 하셨으니
저는 그저 근거가 부족했던 제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고 철회할 뿐인거죠
뭐가 잘못됫나요?

그리고 윗 댓글들이 거진다는 아닌거같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비판하는건 신제이님을 포함한 몇분 뿐이고 대다수는 그냥 연예인 보고 웃는 기분으로 까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아니면 모든사람이 그저 댓글로 쓰지 않았을뿐 다들 시이나님처럼 올리버란 사람에 대해 충분히 어떤사람인가 숙지하고있고, 전문가가 하는 발언의 무게와 영향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생각이신가요?

글쎄요....
저는 시이나님만큼 식견과 소양이 부족한지 거기까지는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73 비공개 손님 … 2019-07-04 22:11:52
주장을 철회 하면서
까시죠 욕하시죠 라고 말을 하면
비판 댓글 달았던 사람들을 그저 까고 욕하는 인간으로 본다는건데 이게 뭐가 말을 이상하게 한게 아닌지..

그리고 해당 인물이 언어학에 전문가냐 아니냐는 그다지 핵심이 아닙니다. 전문가든 아니든 모국어에 대해 숙고하지도 않고 섣불리 이야기 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인건데
74 비공개 손님 … 2019-07-05 06:05:05
뭐 어쩌라는건지...
내가 쟤는 방송하는 일반인이고 원어민인데 그거 단어 하나 못찾는다고 너무 까지 마라 라고하니까
본인이 저사람 신상정보까지 털어와서는 저새끼 일반인 아니고 전문가니까 까도된다고 증명했으면서
뭐 시발 까지말라해도 지랄이고 까라해도 지랄이면 뭐 나보고 어쩌라고
병신이세요?

그리고 나는 계속 "전문가도 아니니까" 너무 까지마라 라고했는데 이제와서 왜 전문가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딴소리야
지가 증명한게 "저새끼 전문가 맞다"라는건 그새 까먹었나?
글을 못읽는건가 정신이 나간건가

퉤
75 비공개 손님 … 2019-07-05 11:01:59
아니 이 새끼는 진짜 언어적 능력이 딸리는 새낀가..
70에서 니가
"그럼 까시죠
욕하세요 " 이렇게 말한게 누가봐도
'그래 나 빠질테니까 니네들은 실컷 쟤 욕이나 쳐해라' 이건데
아니 누가 쟤 욕할려고 댓글 달았음? 잘못된 부분 비판하려고 댓글 단건데
지금까지 댓글단 사람 무슨 외국인 인신공격 못해서 안달난 새끼들로 만들어버리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저 외국인이 전문가이든 아니든 영어 네이티브 화자로서 뭔가 더 알아보지도 않고 한국어가 더 뛰어나다고 단정짓는, 모국어에 대한 경외심 없는 태도 자체가 문제라고 말한건데
지 혼자 핀트 좆같이 잡아가지고 '전문가 아니니까 욕하지 마셈' 이지랄.
'전문가든 아니든' '네이티브 화자가 자기 모국어에 대해서 저렇게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경솔한거야, 그거에 대해서 다들 비판하고 있는데.
그리고 내가 뭐 심부름센터라도 고용했나. 네이버에 올리버샘 검색만해도 프로필란에 다 나오는 정보가지고 말한건데 이게 무슨 신상정보 털은거임? 이 정도 검색은 초등학생도 하겠다.
전문가나 전문적 지식 있는 사람한테 자격지심있나 진짜.
76 비공개 손님 … 2019-07-05 11:24:47
븅신이 지랄은ㅋ
설명해놔도 모르는놈이 누구한테 지 똥을 덮어씌우려고 지랄발광중?ㅋ
문맹인건지 지 보고싶은대로만 보는건지 알수가 없다
문맹이랑 대화하려한 내가 죄인이다 그래

나는 니처럼 관심법을 못써서 '영어못하네' 한마디에서 '모국어의 경외심 부족을 꾸짖는 마음심'같은 그런 심오한 뜻같은건 못찾겠으니 너님이 나보다 한참 위대하십니다 그래
궁예세요? 관심법으로 쓰지도않은 작성자의 마음심도 읽어내게?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국어에 대한 경외심'은 어디다 팔아버리고 한국어 좆같다고 그렇게 열변중이세요?
혹시 모국어가 영어라서 저열한 한국어는 존중할 마음이 안생기시나?

너는 위에 진중하게 글쓰던 다른분들이랑 같은급이라는 포지션 잡으려고 하지마라
넌 그냥 거기 한발 걸쳐보려는 졸렬한 잡놈일뿐이니까

걍 니 수준에 맞게 정신승리 오지게 하고 존심 열심히 챙기세요 븅신아

에라 븅신
퉤
77 비공개 손님 … 2019-07-05 15:07:25
76/ 내가 엥간하면 그냥 팝콘만 튀기려고 했는데 "한국어가 더 뛰어나지 않다" 랑 "한국어 좆같다" 가 님 머리속에선 의미가 같은가요, 진심으로? 여기서 유일하게 어느 한 언어가 다른 언어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저기 영상 속의 원어민밖에 없어요.

그게 사람들이 지적하는 포인트고, 대상되는 언어만 다를 뿐이지 님이 시이나님에게 화를 내는 포인트와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걸 왜 "영어 못하네" 라고 표현해서 "관심법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헷갈리게 하냐구요? 이걸 지적하는데야말로 대단한 자격이나 학력이 필요없습니다. 중고등학교 수준의 언어에 대한 이해만 가지고 있어도...아니, 그 정도 레벨의 [영어 지식]만 가지고도 성인이면 상식선상에서 저런 논리는 이상하다는거에 생각이 미쳐야 정상이거든요.

그럼 하다못해 그거에 대한 합당한 논리가 뒷받침 되어 있느냐? 하면 글쎄요 딱히? 쟤가 뭔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알겠는데 예로 든 것들과 그 예를 써서 전개되는 논리가 하나같이 핀트가 나가있잖습니까. 한국어가 평가절하되고 있다 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쟤는 한국어가 영어보다 "차원이 다르게 뛰어나다" 라고 하고 있어요. 일단 조선코인 좀 빨아보겠다는 얄팍한 계산을 빼고 쟤가 진짜 진심으로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면 "영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바닥이다"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겁니다. 그럼 그걸 영어 못한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78 비공개 손님 … 2019-07-05 15:24:19
77 첫째. 저는 저사람의 논리가 합당하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둘째. 저는 분명 시작은 '원어민을 영어 못한다고 하는건 이상하다'라고 시작했습니다만 뒤에 이어지는 댓글로 '전문지식 없이 말을 함부로 하는것은 곤란하다'는 댓글에 대해 '일반인에게 전문지식을 들이대며 평가하고 비난하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주장하던 것은 '일반인을 전문가를 위한 기준을 들이대며 비난하는건 옳지않다'는 것이 되죠.
셋째. 저기 저 또라이가 '전문지식의 부재로 헛소리를 하는 전문가는 비난받을만 하다' 와 '저사람은 일반인이 아니고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다'라는 증거를 가져와서 결과적으로 '영상속 원어민은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지식의 부재를 드러내며 헛소리를 하니 욕먹을만하다'는 결론을 만들었기때문에 제 주장은 바로 철회를 했습니다

여기서 뭐가 더 문제가 되는거죠?
저 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잘못된 근거로 잘못된 주장을 했고,
잘못된 주장이라는걸 알자마자 내 말이 틀렸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하지 않은 말에 대해서까지 저에게 책임을 물으시는거죠?
79 비공개 손님 … 2019-07-05 15:26:27
비난을 하고싶다면 뭐라고 말했는지 우선 읽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말하며 비난하는건 듣기 좋지않네요
80 비공개 손님 … 2019-07-05 16:58:42
79/
갑자기 한국어 좆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기가 차서 화도 안나네.
내가 73에서 말한거는 자기 언어의 가능성에 대해 다른 언어가 낫다는 식으로 확언을 하는 것이 저 원어민이 전문가이든 아니든 모국어 화자로서 까일만한 지점이라는거지. 모국어 화자는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수십년간 체득한 언어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문외한도 아닌데 저런 말을 경솔히 내뱉으면 안된다는거였지.
전문가 비전문가 문제가 핵심이 아니라고 한 것도 지금까지 여기 댓글창에서 주고 받았던 논의에서 전문가 비전문가 문제가 핵심이 아니었다는 뜻이 아니라 그 문제 자체가 무의미한 논점이라는 뜻이었고.
다시말해 '영어 못하네'-'네이티브한데 영어못한다고 하는게 맞냐'-'쟤가 언어학 과정을 배웠겠냐'라는 일련의 논의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저 원어민 친구를 비판하는데 있어서 전문가든 아니든 네이티브 화자로서 비판받을만하기 때문에, 전문가냐 비전문가이냐 자체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한거다.
그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거지. 그냥 몇가지 단어만 찾아보고 한국어가 더 낫다 이렇게 말하는게 왜냐면 네이티브로서 자기 언어를너무나도 쉽게 다른 언어에 견주어 폄하한다는 점에서 좋은 태도가 아니기때문에.
68에서 내가 쟤가 관련 전공을 이수한 전문가라고 썼지만 그건 그냥 계속 이야기 하다보니까 쟤가 누구지? 해서 네이버에 찾은거 적은거고, 내 논점은 63에서 말했다시피 '문학작품번역을 할때는 원작자가 그 작품을 지을때 쏟은 노력의 총량에 가까울 정도로 노력하려는 태도가 있어야 하는데, 저 원어민은 그런것 없이 그냥 너무나도 쉽게 단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였다.
81 비공개 손님 … 2019-07-05 17:18:18
그리고
"저 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잘못된 근거로 잘못된 주장을 했고,
잘못된 주장이라는걸 알자마자 내 말이 틀렸다고 인정했습니다 "라고 했는데
70에서 인정하고 그냥 간게 아니잖아. 말을 좆같이 하니까 내가 71에서 말을 왜 이상하게 하냐고 물어본거지.

주장을 철회하고 논의에서 떠나면서
"그럼 까시죠 욕하세요 제가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이런 말을 하면
여기에 진지하게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을 저 외국인 욕하고 깔려고 모인 인간들로 치부하는거지.

반대로 내가 논의에 밀려서 떠날때 "그럼 쟤 쉴드 치세요 국뽕하세요. 제가 딱히 할말이 없네요' 이러고 떠나면 그건 기분이 좋겠냐?

니 말대로 여기 댓글단 모두가 진지하게 댓글 단것도 아니고 일부는 그냥 깔려고 달았거나 국뽕 쉴드 칠려고 달았겠지만 그래도 몇사람들은 순수하게 저 원어민의 주장이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는가를 비판하려고 달았는데, 그걸 한낱 외국인 욕하고 깔려고 안달난 인간처럼 만들어버리니까 야마가 돈거지.
학부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하고 있는 나도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전문가 영역에 들어가 있는 인간로서 저 원어민의 주장에서 어떤 지점이 비판받을만한가를 존나게 써재겼는데
그걸 욕하려고 써재낀걸로 봤다니까 참 현타 오지게 오네.

갑자기 나를 한국어 좆같다고 강변하는 영어 네이티브로 몰아서 어이가 없고 애잔하서 풀어서 썼다.
82 비공개 손님 … 2019-07-05 18:03:36
하이고오 문과 전공자셔서 그렇게 보이지도 않는 속뜻까지 끌어내서 나를 까기바쁘셨습니까?
저 양놈이 예시로 쓴 시는 표절이라고 증거들고와서 까내리셨고?
그렇게 네이티브가 모국어를 까내리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며 국문학 전공에 대학원과정까지 밟는사람이 한국어를 폄하하는 증거는 잘 찾아오셨네요?
그렇게 한국어를 사랑하시는분이 그동안 레게에서 국뽕이라고 오지게 깎아내리는 글들은 어찌 참고 지냈는지?

그리고 전문지식이 중요한게 아니면 처음부터 태도가 문제라고 아예 다른노선을 타시지?
내가 위에서 태도문제에 대해 부정한글이 있었나?
아니면 당신말고는 다들 모자라서 그점을 놓치고 지나갔나?
대체 왜 할얘기 다 해놓고 지가 엿먹은거같으니까 뒤에가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을 바꾸시지?
문과의 토론은 그런식으로 하라고 배우나요?

그리고 자꾸 좆같다 좆같다 하는데
말 나온김에 그럼 물어봅시다
내가 그럼 뭐라고 말했어야되는겁니까?
저사람이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좆같은발언을 했지만 까지말라고 근거없는 공염불이라도 했어야됩니까?
당신이 생각하는 욕하지마라 까지마라의 반대말은 뭡니까 도대체?
나는 국문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안하는거의 반대는 하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대학원에서는 뭐라고 배웁니까?
자꾸 별 좆같은거로 꼬투리잡지말고 문과인거 자랑하는김에 그거나 한번 말해보시죠?
알려주면 내가 그거까지 시정해서 다시 말해드리죠

걍 죄송합니다나 닥치고 사라지라는 등의 개소리는 마시고요
83 비공개 손님 … 2019-07-07 09:04:31
82/ 를 보니까 그냥 말을 해도 못알아먹는걸 확실히 알겠다.
한국어 폄하 운운은 77님이 말한것처럼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개소리고 한국어 폄하하는 자료를 찾은 적도 없고(이건 정말 순수한 논리력과 지능의 문제이니 다시 한번 잘 살펴보기를 바람)
두번째 문단은 처음에 쓴 63부터 태도가 문제라고 말을 했었고(노력이 부족한 태도가 문제라고 썼으니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그 뒤에 갑자기 쟤가 뭐하는 인간인가 싶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전문적 공부를 했다는 것을 찾아서 68에서 제시를 한거지, 68이 니 논리를 반박했든 아니든 내가 처음부터 문제삼은 것은 '전문가든 아니든 별다른 심사숙고도 없이 저런 얕은 부분을 근거로 언어 간의 우열을 단정짓지 말아야한다'라는 부분이었어. 그걸 니가 못알아먹어서 몇번이나 다시 말한 부분이고.
자꾸 내가 말 좆같이 한다고 한 부분은 내가 저 외국인 욕이나 할려고 댓글 단게 아닌데 왜 '욕 하세요 까세요'라며 그런 식으로 말을 하냐 라고 71, 73, 75, 81에서 말한건데(잘 모르겠으면 81을 다시 봐라)
이건 진짜 같은 말을 몇번씩이나 말해도 내가 뭘 말하는지를 모르니까 더 댓글을 달 의미가 없는거 같다. 아니 그걸 넘어서 좀 진지하게 기본적인 인과관계나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을 좀 읽어보라고 진지하게 충고하고 싶다. 진짜 같은 말을 세네번씩 반복했는데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그 자체를 못알아듣는걸 보니까 진짜 너는 공부가 좀 필요한거 같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책을 좀 읽자.
같은 말을 토씨만 바꿔서 세번씩이나 했다. 근데도 기본적인 문해가 안된다면 그건 니 문제라고 본다.
84 비공개 손님 … 2019-07-07 09:43:15
83 내 말 못알아먹는 니가 조언해줘봐야 별로 와닿지않는데?
지는 얼마나 수준이 대단해서 내가하는말을 제대로 이해도 못한채 아무것도 대답못하고 귀막고 지할말만 그렇게 쏟아내는지 알수가없다
다른사람 수준 운운하기전에 자기 주제파악부터좀 하시는게?ㅋ

니 말대로라면 애초에 내가 하는말 못알아듣고 몇번이나 딴소리한건 너 아니냐?
남이 말하는 주제는 귓등으로 흘려듣고 자기 편한대로 뒤틀어서 자기주장만 내세우는데 그딴놈이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개소리를 싸지르면 퍽이나 수긍하고 아이고감사합니다~하겠다?
똥을 어디다 싸지르고있어 븅신이ㅋㅋㅋㅋ

그리고 그 잘나신 지식머리에서는 "하지마라"의 반댓말이 아직도 없으신가?
장문의 똥을 싸제끼는동안 왜 한마디도 못하시지?
그게 니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국문학의 결과물인가?
공부는 똥구멍으로 했음?

너는 어디가서 국문학전공이라고 자랑하지마라
배워서도 그 꼬라지면 진심 문제있는거다
차라리 말 안하면 몰라서 그런다고나 하지
니네 교수님이 니가 쓴 댓글보면 이딴놈을 지금껏 왜 가르쳤나 하고 강의실 무너질때까지 땅을 치실듯

너는 그냥 니네 강의실에서 그 위대하고 잘난 국문학 전공지식으로 정신승리나 쳐 하고 딸이나 오지게 쳐라
너는 박사학위를 받아도 평생 그수준이겠지만
내알바냐
ㅉㅉ
85 비공개 손님 … 2019-07-09 14:40:49
장작 더 넣어라 럼주도 싣고
86 비공개 손님 … 2019-07-09 16:11:34
여기 누가 휘발유 뿌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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