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22:23
	애 낳는 걸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나와 똑같은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자신의 삶과 인생 그리고 사회가 즐겁다면 애 열명이라도 낳아 키우겠죠..세월호만 봐도 이런 사회에 아이키우는 것은 도전입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26:45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3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27:08
	돈 많이 들어서 애 안낳겠다는 건 결혼하기 전에 어렸을 때나 하는 소리지, 나이 차서 결혼할 때 되면 그런 소리 안나옴. 사실, 애 키우는 게 돈이 많이 들 수도 있지만, 넉넉하지 않으면 덜 쓰면서 키우면 되는 건데, 요즘 보면 다들 돈 없어서 애 안낳겠다는 이야기를 너무 쉽게들 하는 듯. 사실, 나이 서른 넘어가면 애 안낳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 일인지 조금씩 깨닿게 되니까, 아직 애 낳기 무섭다는 분들, 그냥 나이 조금만 더 들어보시길.

4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35:08
	현실적인 노래지만 듣기엔 기분이 별로네요 슬퍼서요

5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40:24
	3/어흙 근데 본문에 예로 든 사람이 이미 30대 중반이예여...

6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46:05
	노총각, 노처녀, 주말에 뭐 하는지 얘기만 들어봐도 애 안낳고 사네 어쩌네 그런 얘기 쏙 들어갈텐데

7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46:52
	나같은놈 낳을까봐 못낳겠어요

8	비공개 손님 … 2014-05-27 21:56:56
	나이 더 들어서 뼈골 빠지게 벌어서 애새끼들 다 대주면 노후에 냄새나고 골치아프다고 자식들이 버릴게 뻔한데 차라리 돈 모아서 호의호식하며 실버타운에 몇억 꽂아서 부부가 노후 안락하게 사는게 더 낫지. 나이 들수록 생각나는게 '내가 씨발 미쳤다고 저 새끼를 낳았나..'임

9	비공개 손님 … 2014-05-27 22:05:51
	다 핑계임 핑계

10	비공개 손님 … 2014-05-27 22:15:16
	저출산 자살률 1등이라는 타이틀이 고스톱쳐서 딴게 아니죠 먹고살기 힘드니까 일어나는 현상임 나중가면 다 노인밖에 없어서 노인들끼리 서로 지랄하다가 다 뒤질듯

11	비공개 손님 … 2014-05-27 22:59:14
	어렵긴한데 그래도 둘은 낳아야지 ㅜㅜ 미안하다 부자 부모가 아니라서 가사는 암울한데 중간에 통키 아빠 나와서 빵 터졌어요

12	비공개 손님 … 2014-05-27 23:30:20
	꼰대들 많네요.

13	비공개 손님 … 2014-05-28 00:23:30
	여유가 있어도 아이 안낳을 사람은 안낳는데. 여유없고 넉넉하지 않아도 사랑해서 아이 낳고 싶은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노래 같기도 하네.

14	비공개 손님 … 2014-05-28 06:30:06
	13/ 이런 노래는 말그대로 풍자지 가수의 입장표명은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