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00:25
	융

3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01:01
	공공장소에서 저런행동을 해도 재밌다고 받아주는 마인드는 좋은건가요?

4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04:34
	3/ 준비물로 흑형 몇명만 있으면 저런 분위기 생김

5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05:03
	멋지다 즉흥합주

6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17:03
	(한국 지하철안) 어떤 젊으니가 색소폰을 꺼내 불기 시작한다 그걸본 한 아저씨: 거좀 미친짓좀 하지 맙시다 시끄러워요 예? 하지만 젊으니는 무시하고 계속연주를 한다 연주는 수준 급이였다 재미를 느낀나는 내 가방에 있던 색소 폰을 꺼내 조립을 하려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7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22:48
	지하철에 있는 누군가의 벨소리가 울리기시작했다. - 빰빰빰빰 빠밤 빰빰빰 빠밤 그 순간,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다. 지금이, 지금 이 순간이 나의 색소폰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일어나려함을 느낀 것이었다 이윽고 벨소리는 후렴구에 들어섰다 나는 조립을 마치고 한껏 숨을 들이켰다 - 뿌뿌 뿌우 뿌뿌뿌우 뿡 - 색스! 색스! 색스 온 더 비치!

8	비공개 손님 … 2014-05-22 17:56:31
	사람들은 웃기 시작했고 주위사람들은 나와 그 젊으니의 색소폰 소리를 즐기기 시작했다. 내가 한 색소폰 공연중 최고로 좋은 공연이였다. 그런데 그때 열차가 심하 게 흔들리더니 엄청난 굉음과 함께 흔들리며 멈췄다 내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눈을 떳을때 서있던 사람들은 이리 저리 날라가 의자에 부딧치거나 기둥에 머리를 박고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한순간 행복했던 순간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주위 사람들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알기 시작했다. 문득 대구 지하철 사건이 생각난 나는 그때

9	비공개 손님 … 2014-05-22 18:19:09
	올ㅋ 굳ㅋ

10	비공개 손님 … 2014-05-22 19:29:11
	다른칸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메가폰을든 중년어른이 스위치를 넣고 "야이 개소리좀 안나게 해라 !!! (echo 안나게 안나게 해라 라 라 라)"

11	비공개 손님 … 2014-05-22 20:54:34
	다른코드로 받쳐주니 노래가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