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경험담보고 생각난건데
여자들이 이성에 호감느끼는 공통적인 부분이잇네요.
저는 집에서 좀 멀리 있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스쿨버스 타고 통학했죠.
보통 같이 앉는 같은반 여자애가 잇엇는데
하이킥 서민정 닮았고 별로 이성적인 호감이 없었는데
그때가 6월 7월쯤 됏을건데
여자애 하복 블라우스 단추 사이사이 틈이 너무 벌어져서 브라자가 다보이는겁니다 가슴골은 당연하고요. 글래머러스한 애였는데 고2밖에 안된애가 b컵은 족히 넘었을거같네요
원래여자애들이 브라위에 t셔츠입는데
그 여자애는 티셔츠 안입고온거죠.
그래서 학교갈때까지 옆자리에서
삼십분동안 계속 구경했습니다 ㄷㄷㄷ ㅡㅡ.....
그리고 내릴때돼서 귓속말로
니 오늘 가디건 입고 잇으라고 속옷 다 보인다고 난 다봤으니까 니 나한테 시집와야 한다고
이러고 학교로 뛰어갔습니다
(여자애들이 에어컨땜에 가디건은 가지고다님)
근데 여자애가 일주일잇다 저한테 고백함 ㅡㅡ 레알 백프로실화..
근데 문제는 제가 제정신아닌게
그걸 거절햇네요 ㅡㅡ; 좋아하는 맘이없다고......진짜좋아하는 맘이 없긴 없었죠.
너무 순진했었던 그시절...지금은
완전 짐승이 다됐죠....돌이켜보면 인생에 세번의기회중 그때가 한번이었을거같네요...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ㅜㅜ..
=================================================================
9142명이 읽었어요. 18.226.18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