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5-22 01:11:44
	말이쉽지 ㅠ

2	비공개 손님 … 2014-05-22 01:14:43
	많은 악기에 대한 경험과 좋은 음감과 손가락을 준비해야된다가 생략되어있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4-05-22 01:44:26
	무의식적무지에서 의식적무지로 가는 건 정말 쉽죠...배움을 시작 하면 되요. 의식적무지에서 의식적지식으로 가는것도 의외로 쉬워요. 자신에 대한 믿음과 끈기만 있으면 되요. 근데, 의식적지식에서 무의식적지식으로 넘어가는건 의식적 지식에서 어느정도 엿볼수는 있으나, 다다르는 건, 선택된 사람들만이 가능해요. (예를들면 흑형들... 씨발...)

4	비공개 손님 … 2014-05-22 02:18:56
	개소리임 흑인으로 태어나면됨 동양인 = 노답

5	비공개 손님 … 2014-05-22 02:31:44
	모든 것을 다 익히고 나서 최종단계에 도달할 수도 있지만 1-4,1-2-4 만 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례로 비비킹은 메이져,마이너펜타토닉만을 사용하고, 노래하며 동시에 백킹을 하는게 어렵다는 이유로 솔로잉과 보컬에 주고 받는 애드립만을 연주하는데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블루스 연주자라 불리죠. 그리고 연주자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의 한 라이브클럽 사장님은 유명 기타리스트들보다도 즉흥연주 기량이 좋아서 사람들을 놀래킵니다. (인종 다 떠나 많이 하는게 장땡)

6	비공개 손님 … 2014-05-22 03:27:52
	음악이라는 바다에 푹 빠져서 한가로이 배영하는...

7	비공개 손님 … 2014-05-22 03:48:02
	답5// 마지막단계인 무의식적 지식은 그 악기를 연주하는게 완전 마스터링이 되어서 머리를 쓰면서 의식하면서 연주하지않아도 자기몸 다루듯이 연주하는 단계를 말하는건데... 우리가 숨쉬는거는 완전 마스터링이 되어서 아무의식안해도 숨쉬는거지 숨을실려면 폐에 힘을주고 가슴을 벌려서 어쩌고저쩌고 의식하면서 숨쉬는게 아니잖아요. 비비킹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블루스 연자주라 불린다고 해서 4단계라 할수 없을수도 있고 비비킹이 메이저 마이너펜타토닉만을 사용한다해서 4단계가 아니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저기서 말하는 악기를 다루는데 있어서 4단계는 의식하지 않고 연주하는거 그이상 그이하의 의미도 아닙니다. 피아노를 치는데 있어서 음계가 도부터 다음도까지 8도가 있는데 내손이 장애인이어서 손가락이 두개밖에 없어서 나는 도에서 솔까지만치고 시랑 라는 전혀 안친다고 해서 4단계가 아니라고 할순없어요. 그냥 자기가 의식하지 않고도 도부터 솔까지의 음으로만 연주한다면 4단계죠. 라랑 시는 치지도 않는데 그게 어떻게 피아노를 마스터 한거냐구요? 피아노는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고 그음악이 라랑 시가 안들어있을수도 있죠. 흑건같은경우는 검은건반으로만 치는데 엄청 듣기좋은 곡이잖아요. 학교종이 땡땡땡 노래는 파랑 시가 없죠. 피아노를 하나의 악기로 보고 그걸 전부 마스터 하는게 4단계가 아니라 어떤 하나의 악기를 무의식적으로 연주하는거 그게 4단계 무의식적 지식이죠. 그러니깐 피아노의 도 건반 하나를 하나의 악기, 레 건반 하나를 하나의 악기라 볼수 있죠. 캐스터 네츠나, 심벌즈, 북, 꽹가리등은 한가지음만 내는데도 하나의 악기잖아요. 반면 8도 전부 다쓰고 반음다쓰면서 음악을 연주하고 한다해도 자기가 연주하면서 자기가 친 부분의 다음부분을 미리 생각하고 예상하고 연주한다면 그건 3단계에요. 의식하면서 연주하는거죠. 그건 연주를 마무리를 잘했고 틀린부분없이 끝까지 완주했다 해도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연주잘하는거는 자기가 의식하면서 연주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연주하는 그단계가 그 악기를 마스터 했다 볼수있는거죠. 님이말한 1단계에서 4단계로 바로가는 경우는 저도 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1단계에서 2단계 그다음에 3단계를 안거치고 4단계를 가는 경우는 없다생가합니다. 2단계인 의식적 무지를 경험하면 당연히 자기모자란부분이 뭔가 알게되고 그다음에 그걸 보안하기위해 자식적인 정보를 찾게되고 그정보를 자신의 악기에 적용하는과장에서 바로 무의식적으로 연주가된다는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반면 1단계인 무의식적 무지....머리속으로 상상만으로도 악기가 없어도 음악이 충분히 되죠. 그게 1단계죠. 1단계에서 상상만 하고 하다가 본능적으로 냄비를 두드린다던가 아니면 자기가 악기를 직접만든다던가 아니면 비트박스를 하던가 암튼 존재하지 않는 뭔가를 찾아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연주가 가능하고 굉장히 행복한 그런거는 드물지만 있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피아노 10년넘게 배웠고 절대음감이고 암튼 악기를 다루면서 제가 정의는 못내려도 생각하고 잇던 그런부분을 저 동영상에 나온흑인이 말해서 굉장히 속이 후련하네요. 아마 악기다루는 모든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그 네가지 단계를 느꼈을거 같네요. 아 모든사람말고 2~3단계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꼈을거 같아요 ㅎㅎ 아 그리고 즉흥연주 기량이 기타리스트 보다 좋아서 사람들 놀래킨다고 한 그부분도 동의할수 없는데 그거역시 이글에나온 1단계 부터 4단계랑은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에요. 2단계인 사람이 4단계인사람보다 더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줄수도 있는겁니다. 무조건 잘한다고 좋은 음악을 한다는게 아니에요. 암만 수준높고 악기연주 잘하는 4단계인사람이 연주한곡 아기한테 들려줘봤자 그아기는 2단계인사람이 연주한 뽀로로 주제곡을 더 좋아합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4-05-22 10:28:36
	7//님 말에 좀 말을 보태자면... 4단계인 사람은 자신이 즐거운 단계죠... 일단 저기에서 말하는 4단계 사람들 음악 들어보면, "와~ 잘한다" 지, 음악 좋다~ 라고 잘 안느끼게 되더라구요..ㅋㅋㅋ